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우주연-감독상, ‘오징어 게임’ 에미상 6관왕 시사 남우주연-감독상, ‘오징어 게임’ 에미상 6관왕 <미국 LA=이훈구 작가> 지난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장. 이날 봉준호 감독은 외국어영화상을 받는 자리에서 “자막의 장벽, 1인치 정도 되는 장벽을 뛰어넘으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만날 수 있다”며 “우리는 영화라는 하나의 언어만 사용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혀 화재를 모았다. 그런 1인치의 장벽을 이번에 ‘오징어 게임’이 깔끔하게 뛰어 넘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받으면서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 생생 미국 리포트/ L.A 국제단편영화제 출품기 글로벌 생생 미국 리포트/ L.A 국제단편영화제 출품기 <미국 LA=이훈구 작가(재팬올 미국대표)> 전 세계 영화인들의 진정한 축제인 ‘제26회 L.A국제단편영화제’에 참여하였다. 사실 이 영화제는 단순한 단편영화제가 아니다. 이 영화제를 통해 할리우드에 정식으로 데뷔할 수 있는 ‘등용문’이기 때문이다. Academy of Motion Pictures Arts & Sciences(OSCAR®), 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BAFTA) 및 그 외 다수의 인증을 받은 이 페스티벌에서 데뷔한 65명 이상의 L.A의 영화 제작자들이 ‘Acad 칸 그랑프리 일본 여배우와 한국의 봉준호 글로벌 칸 그랑프리 일본 여배우와 한국의 봉준호 1954년 칸 그랑프리 ‘지옥문’의 여배우 사망#. 2주 전인 5월 12일, 일본에서 한 원로 여배우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이름은 쿄 마치코(京マチ子), 95세였다. 그녀는 1954년 5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 7회 칸국제영화제의 ‘히로인’이었다. 당시 58세의 기누가사 데이노스케(衣笠貞之助) 감독이 ‘지옥문’(地獄門)이라는 작품으로 그랑프리(지금의 황금종려상)를 거머쥐었다.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이가 바로 쿄 마치코다.1950년대 초, 일본영화는 국제적인 영화제에서 성과를 올리던 시기였다. 기누가사 데이노스케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