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성진의 SriLanka Talk/ 불가촉 천민 로디야(Rodiya) 글로벌 김성진의 SriLanka Talk/ 불가촉 천민 로디야(Rodiya) <스리랑카=김성진 작가> 온 세상을 뒤덮은 거역하지 못하는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우리는 그 사람이 취한 재력의 크기와 학벌에 따라 사람을 특정하고 재단하는 것이 상식화되고 말았다.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라고 말하며 태어난 가정과 환경을 원망 혹은 자랑하며 형편을 가늠하는 현상이 그것이다. 스리랑카 주류 민족인 싱할라인은 예로부터 전해오던 카스트(Caste)의 영향을 받아 지금까지도 신분이 다른 사람끼리는 혼인을 피하는 현상이 있다. 궁금한 나머지 스리랑카의 카스트제도에 대한 자료를 찾던 중 최하위 카스트인 불가촉 천민 계급(unt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