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본 종합상사들의 ‘편의점 껴안기’ 경제&비즈 일본 종합상사들의 ‘편의점 껴안기’ 일본 통신기업 KDDI가 편의점업체 로손과 스마트폰 결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6일 “KDDI가 120억엔을 투자해 로손에 2% 정도를 출자한다"며 "로손의 모회사 인 미쓰비시상사와도 공통으로 포인트를 운영하는 회사를 설립, 주식 20%를 매입한다”고 보도했다.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대로, 로손은 미쓰비시상사의 자회사다. 현재 일본의 편의점업계는 대기업 상사(商事) 3곳과 지분 관계를 맺고 있다. 미쓰비시(三菱)상사, 이토추(伊藤忠)상사, 미쓰이물산(三井物産)이다. 먼저 로손과 미쓰비시상사의 관계다.자회사 관 한-일 ‘상장기업 여성 임원 비율’ 비교 경제&비즈 한-일 ‘상장기업 여성 임원 비율’ 비교 국정감사에 매년 지적을 받는 것 중 하나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이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국 주요 상장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은 2.4% 수준에 불과하다.(국제여성기업이사협회 2017년 발표). 유럽(26.2%)의 10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일본이라고 별반 차이 없다.일본정부가 ‘상장기업 여성 임원 비율을 2020년까지 10%대로 높이겠다’고 선언한 것은 2015년이다. 하지만 이런 목표는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여성임원 비율은 지난해 3.3%에서 올해 3.8%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대에 못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