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국 현지 기고1 / 마스크 쓰면 중증환자 취급 글로벌 미국 현지 기고1 / 마스크 쓰면 중증환자 취급 재팬올에 ‘일본영화 경제학’을 연재하고 있는 이훈구 작가가 미국의 코로나 분위기를 전해왔다. 이 작가는 캘리포니아주와 남부 사우스 캐럴라이나주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어서 미국 전체의 상황을 비교적 자세하게 파악하고 있다. 이 작가는 ①미국인들이 왜 마스크를 잘 쓰지 않는지 ②공화당과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의 코로나 사태 분위기는 어떻게 다른지 ③화장지 사재기가 왜 일어났는지 ④합법적 이민자와 불법체류자에 대한 코로나 의료체계는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들려준다. <편집자주><사우스 캐럴라이나=이훈구 작가> 미국도 뒤늦게 코로나19 바이 미국 현지 기고3 / 마트 베이컨-고기-계란 동나 글로벌 미국 현지 기고3 / 마트 베이컨-고기-계란 동나 <2편에서 계속><사우스 캐럴라이나=이훈구 작가> 급기야 연방정부 차원에서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일일이 코로나19에 대해 챙기고 브리핑하기 시작했다. 언론은 실시간으로 세계의 확진자와 미국내 현황을 비교하여 내보내고 있으며 최초 사재기(부끄럽지만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이 맨 처음 사재기를 시작함)의 진원지인 로스앤젤레스 지역을 기본 모델로 제한조치들이 내려졌다.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제한조치가 내려지면서 미국의 모든 상점들이 제한판매 안내문을 친절하게 부착하면서 비로소 미국은 ‘사재기’가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물, 쌀, 통조림, 계란,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