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야후+라인…일본 핀테크 먹어치운다 경제&비즈 야후+라인…일본 핀테크 먹어치운다 “한국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LINE)과 소프트뱅크그룹의 손자회사인 야후가 경영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이 일이 성사되면 일본 IT 산업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한국 네이버가 지분 약 70%를 보유하고 있는 라인(LINE)은 일본에서 ‘국민 메신저’로 불린다. 이용자 약 8000만 명에 달한다. 야후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지분 40%을 가진 Z홀딩스가 최대주주다. 소프트뱅크>Z홀딩스>야후 구조다.라인과 야후 합치면 어떤 일?이런 라인과 야후가 통합되면 현금 사용 집착하는 일본…그 이유는 뭘까? 경제&비즈 현금 사용 집착하는 일본…그 이유는 뭘까?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현재 일본의 ‘캐시리스’(CASHLESS:무현금) 결제 비율은 18% 정도다. 80%대 한국과 60%대 중국과 비교하면 천양지차다. 30~50%대인 유럽의 나라들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인다.외국인들이 일본을 방문할 경우, 현지 매장에서 5000엔 이하의 소액 결제는 대부분 현금 결제를 요구받는다. 결제 후진국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본 정부는 캐시리스 결제 비율을 2027년까지 40%로 높일 예정이다.QR 코드 결제 표준을 만들고, 사업자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중소 소매점에 대한 세제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