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글로벌 기업 슬로건/ Just Do It 브랜드 글로벌 기업 슬로건/ Just Do It 1977년 1월 17일, 미국에서 게리 길모어(Gary Gilmore)라는 살인범이 사형장에서 총살당했다. 그가 죽으면서 마지막으로 한 말은 ‘렛츠 두 잇’(Let’s do it: 자 시작합시다). 자신의 사형 집행을 하라는 뜻이었다. 아이러니컬한 일이 벌어진 건 사형 10년 후인 1988년이다. 길모어가 사형 집행 전 남긴 마지막 말 Let’s do it이 나이키 광고의 그 유명한 슬로건 ‘저스트 두 잇’(Just Do It)에 영감을 줬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업 슬로건> 시리즈 2회는 나이키(Nike)편이다. 살인범과 나이키 나이키 본사에는 왜 ‘일본 정원’이 있을까 경제&비즈 나이키 본사에는 왜 ‘일본 정원’이 있을까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 이곳 교외에 유명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본사가 있다.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거주하는 일본 저널리스트 마츠무라 타로(松村 太郎)씨는 9월 22일 경제매체 도요게이자이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도쿄돔 약 35개 규모의 캠퍼스(본사 부지를 지칭) 중심에는 넓은 연못이 있다. 직원들의 휴식처인 이 정원은 ‘니쇼 이와이 가든’(Nissho Iwai Garden: 日商岩井 Garden)이다. 이곳은 봄이 되면 벚꽃 나무가 만개 한다. 일본 정원은 나이키의 성립과 일본 사이에 깊은 관계가 있음을 말해 준다.>이는 마츠무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