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글로벌 기업 슬로건/ Just Do It 브랜드 글로벌 기업 슬로건/ Just Do It 1977년 1월 17일, 미국에서 게리 길모어(Gary Gilmore)라는 살인범이 사형장에서 총살당했다. 그가 죽으면서 마지막으로 한 말은 ‘렛츠 두 잇’(Let’s do it: 자 시작합시다). 자신의 사형 집행을 하라는 뜻이었다. 아이러니컬한 일이 벌어진 건 사형 10년 후인 1988년이다. 길모어가 사형 집행 전 남긴 마지막 말 Let’s do it이 나이키 광고의 그 유명한 슬로건 ‘저스트 두 잇’(Just Do It)에 영감을 줬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업 슬로건> 시리즈 2회는 나이키(Nike)편이다. 살인범과 나이키 ‘오니츠카’가 아식스로 이름을 바꾼 이유 브랜드 ‘오니츠카’가 아식스로 이름을 바꾼 이유 (일본 브랜드 네이밍 이야기: 아식스)일본 3대 스포츠용품 메이커는 아식스, 미즈노, 데상트다. 이들 메이커는 글로벌 시장에서 최강자인 나이키, 아디다스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나이키, 승리의 여신 니케(Nike)에서 출발나이키는 미국 오리건대 육상선수였던 필 나이트(Phil Knight)가 육상부 감독이던 빌 바워만(Bill Bowerman)과 함께 만들었다. 이들이 1964년 설립한 회사가 ‘블루 리본 스포츠’(Blue Ribbon Sports)다. 이후 1971년 나이키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승리의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