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생생 미국 리포트/ 머나 먼 한식의 세계화 글로벌 생생 미국 리포트/ 머나 먼 한식의 세계화 <미국 LA=이훈구 작가(재팬올 미국대표)> 100% 필자의 경험담이다. 미국이라고 다 똑같은 미국이 아니기에 강조한다. 사우스캐럴라이나 시절 나는 5년 만에 등장한 한국인이었다. 스팔탄버그(Spartanburg) 카운티는 BMW 공장이 있지만 그 주변은 미국에서 아주 유명한 복숭아 과수원들로 가득한 전원지대다. 이 작은 도시와 주변 도시를 통틀어 중국식당은 유명한 프랜차이즈인 ‘PANDA’, ‘SUN KING’이라는 상호의 뷔페를 비롯해 5개 이상 영업을 하고 있다. 일본음식점은 3개가 있었는데 ‘사쿠라’라는 식당은 주로 히바치( 미국 현지 기고2 / 트럼프 지지층 따라 '온도차' 글로벌 미국 현지 기고2 / 트럼프 지지층 따라 '온도차' <1편에서 계속><사우스 캐럴라이나=이훈구 작가> 미국은 연방제 국가이다. 게다가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적절한 균형과 긴장이 존재한다.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소속이며 재선을 노리고 있다. 당연히 성숙된 민주주의가 정착된 미국인들로서는 이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대체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주일수록 강력하게 코로나19를 대처한다. 또한 주민들 역시 연방정부 보다는 주정부를 신뢰한다. 반면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주는 대체적으로 차분하다. 연방정부의 강한 대처로 곧 종식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공화당-민주당 지지가 강한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