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EO 한줄 어록/ 남들과 비슷하면 '노잼'이다 경제&비즈 CEO 한줄 어록/ 남들과 비슷하면 '노잼'이다 ▶이름: 야마우치 히로시(山内 溥)▶경력: 닌텐도(任天堂) 3대 사장▶태생: 교토▶생몰년도: 1927~2013재탕, 모방을 뜻하는 단어 ‘니방센지’(二番煎じ)의 교훈<에디터 이재우> ‘니방센지’(二番煎じ)라는 단어가 있다. 한약이나 차를 두 번 달이는 걸 뜻한다. 한 번 달인 것을 다시 사용하는 재탕인 셈이다. 이 단어는 더 나아가 ‘남의 것을 모방하거나 복사하다’는 뜻으로 의미가 확장된다. ‘일본 게임산업의 아버지’로 불리는 닌텐도 3대 사장 야마우치 히로시(山内 溥)는 이 니방센지의 의미를 누구보다도 강조한 경영자였다. 야마우치 후계자로 2대 연속 '사위 양자' 들인 닌텐도 브랜드 후계자로 2대 연속 '사위 양자' 들인 닌텐도 (일본 브랜드 네이밍 이야기: 닌텐도)미국 경제잡지 포브스는 매년 전 세계 부자 명단을 발표한다. 현재, 일본은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의 야나이 타다시 회장과 소프트뱅크그룹 손정의 회장이 수위를 다투고 있다.부자 순위는 일본경제의 성장 단면을 보여주는 척도이기도 하다.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인 2008년에도 그랬다. 그 무렵, 일본의 게임 산업은 황금기를 누렸다.2008년 5월 포브스는 일본의 부자 순위(Japan&#39;s 40 Richest)를 발표하면서 “닌텐도의 야마우치 히로시(Hiroshi Yamauchi)가 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