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마존 먹여 살리는 ‘거대 비즈니스’ AWS 글로벌 아마존 먹여 살리는 ‘거대 비즈니스’ AWS <에디터 이재우> 최근 제프 베조스에 이어 아마존을 이끌 새 CEO로 앤디 제시(Andy Jassy·53)가 낙점됐다. 앤디 제시는 베조스의 DNA를 완벽하게 계승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릿쿄대학(立教大学) 비즈니스스쿨의 다나카 미치아키(田中道昭) 교수는 일본경제매체 ‘프레지던트’ 기고 글에서 “이번 CEO 교체는 아마존의 위기감 표현”이라고 정리했다. 소매업에서는 월마트가 아마존을 쫓아 오고 있고, 클라우드 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급격하게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이런 가운데 ‘베조스의 오른팔’ 앤디 제시가 기용됐 생생 미국 리포트/ 링컨 '탕평인사'의 엉뚱한 결말 글로벌 생생 미국 리포트/ 링컨 '탕평인사'의 엉뚱한 결말 <미국 LA=이훈구 작가(재팬올 미국대표)> 흔히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Immigration Nation)로 알려져 있다. 이민자의 유형은 세월 따라 변해 왔다. 과거에는 주로 남들이 종사하기 싫어하는 업종에서 주로 이민자들을 받아들였다면, 현재는 능력 있는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것이 특징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미국은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이민법이 수정되어 왔으며, 많은 미국인들이 다른 나라로 이민을 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미국 출신 이민자들이 너무 많이 유입되어 이민법을 손질한 나라까지 나왔다. 오스트레일리아가 대표적인데, 도널 일본 ‘지방 편의점’이 사라진다 경제&비즈 일본 ‘지방 편의점’이 사라진다 일본의 편의점 고객 감소는 지방까지 영향을 미쳤다. 수도권 중심의 대형 편의점 업계에 밀려 35년 역사의 지방밀착형 편의점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아사히신문은 8월 6일 “군마현에서 탄생한 편의점 ‘세이브온’(セーブオン)이 8월 말 모습을 감춘다”(群馬生まれの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セーブオン」が8月末で姿を消す)고 보도했다.세이브온은 지역밀착형 편의점으로 생존을 모색해 왔지만 대기업 편의점과의 경쟁 악화로 브랜드 유지가 힘들어졌다. 아사히는 “세이브온의 다수 점포는 로손으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대기업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상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