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글로벌 기업 슬로건/ Save our home planet 경제&비즈 글로벌 기업 슬로건/ Save our home planet <에디터 이재우> 대단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기업인이다.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의 창업주 이본 쉬나드(83)는 지난 9월 회사 소유권을 통째로 환경 단체와 관련 비영리 재단에 기부했다. 쉬나드 회장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와 두 자녀의 뜻을 모아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를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으며, 이미 지난 8월 지분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파타고니아는 비상장 기업으로, 쉬나드 일가의 지분 가치는 30억달러(약 4조1800억원)에 이른다. 사실, 남들이 보기엔 이해가 안가는 결정일 수도 있다. 하지만 쉬 글로벌 기업 슬로건/ Save our home planet 브랜드 글로벌 기업 슬로건/ Save our home planet 일본에서 창업한 아웃도어 업체 몽벨(mont-bell)의 성공 뒤에는 미국 아웃도어 의류브랜드 2위 기업 파타고니아(PATAGONIA)의 협력이 있었다. ‘파타고니아=플리스’(Fleece: 일명 후리스) 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로 젊은 층이 서슴없이 지갑을 여는 브랜드. 그런 파타고니아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사업을 한다’(Patagonia is in business to save our home planet)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글로벌 기업 슬로건> 시리즈 3회는 파타고니아 편이다. 일본에서 창업한 몽벨...사업 초기 파타 CEO 한줄 어록/ 매의 눈을 가져라 경제&비즈 CEO 한줄 어록/ 매의 눈을 가져라 오카야마현의 구라시키(倉敷)는 일본에서 ‘노동과학’이 태동한 곳이다. 이 지역 명망가이자 기업가였던 구라시키방적(倉敷紡績) 사장 오하라 마고사부로(大原孫三郎)의 &#39;시대를 앞선&#39; 신념 덕이다. 그의 노동 개혁적 발상은 ‘오하라기념노동과학연구소’ 설립으로 이어진다. 올해로 100년을 맞은 이 연구소를 연 오하라 마고사부로는 일본에서는 ‘원조 CSR형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의미한다. 일본 최초의 서양미술관 ‘오하라미술관’(大原美術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