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본영화 경제학㊽ /도호(東宝)의 내공(內功) 라이프& 일본영화 경제학㊽ /도호(東宝)의 내공(內功) <미국 LA=이훈구 작가(재팬올 미국대표)> 이번 연재는 1960년대 도호(東宝)의 이야기다. 제목을 잡기 참 고민이 되었다. 1960년대 일본의 영화산업이 쇠퇴하기 시작했지만 메이저 영화사들 중에 도호는 선방(善防)을 했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도호는 독립영화들까지도 배급을 지원할 만큼 배급업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미국시장에 진출하여 자사의 영화들을 직접 상영할 만큼 마케팅 전략도 탄탄했고 ‘시리즈물’에 특화되어 있었다. 특히 자사 영화의 주요 타깃층을 당시 성장하고 있던 ‘중산층’ 그중에서도 도시 대학생, 샐러리 CEO 한줄 어록/ 돈 외에 ‘다른 가치’를 찾아라 경제&비즈 CEO 한줄 어록/ 돈 외에 ‘다른 가치’를 찾아라 시카고학파의 태두 밀턴 프리드먼(Milton Friedman:1912년~2006). 그는 50년 전인 1970년 10월 13일, 뉴욕타임즈 매거진에 ‘프리드먼 독트린’(Friedman Doctrine)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기업(비즈니스)의 사회적 책임은 이익을 증대하는 것”(The Social Responsibility of Business Is To Increase Its Profits)이라는 게 핵심 내용이다. 자유시장주의를 대변하던 프리드먼 교수의 이 논쟁적인 에세이는 전통적인 기업관을 그대로 대변한다. 하지만 현재 주목! 이 사람/ 파나소닉 혁신을 이끄는 ‘40세 부사장’ 경제&비즈 주목! 이 사람/ 파나소닉 혁신을 이끄는 ‘40세 부사장’ パナソニック27万人の命運を握る「40歳の副社長」いったい何者か(파나소닉 직원 27만 명의 운명을 쥔 ‘40세의 부사장’은 도대체 누구인가?)일본 시사매체 슈칸겐다이가 9월 10일 보도한 한 기사의 제목이다. 일본 파나소닉은 현재 혁신 작업 중이다. 파나소닉은 지난해 4월 ‘비즈니스 혁신 본부’라는 새로운 조직을 하나 만들었다. AI(인공지능)와 IoT(사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다는 의도다.파나소닉은 혁신본부의 부본부장(북미 부사장)으로 당시 39세의 바바 와타루(馬場渉)라는 이를 이례적으로 영입했다. 바바씨는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