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변화 택한 도요타... 14년 만에 CEO 교체 경제&비즈 변화 택한 도요타... 14년 만에 CEO 교체 &#39;포스트 아키오’에 사토 코지가 낙점됐다.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도요다 아키오(66) 사장이 4월 1일 회장에 취임한다”고 최근 밝혔다. 취임 14년 만에 사장직에서 물러나는 것. 후임으로는 53세의 사토 코지 현 최고 브랜드 책임자(CBO)가 임명됐다. 1969년생인 사토 고지는 와세다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전문경영인. 렉서스 수석 엔지니어 등을 거쳤다. 아키오 사장은 사장 퇴임과 관련해 “도요타의 변혁을 발전시키는 최선의 방법은 내가 새 사장을 지지하는 회장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것이 오늘의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말 글로벌 기업 슬로건/ Let's Go Places 브랜드 글로벌 기업 슬로건/ Let's Go Places 일본 시총 1위 기업은 토요타자동차(TOYOTA: 약 260조)다. 토요타를 이끌고 있는 토요다 아키오(豊田章男,63) 사장은 ▷증조부 토요다 사키치(豊田佐吉: 1867~1930, 토요타자동직기 창업), ▷할아버지 토요다 키이치로(豊田喜一郎: 1894~1952, 토요타 자동차 창업), ▷아버지 토요다 쇼이치로(豊田章一郎: 1925~, 토요타자동차 명예회장)를 잇는 경영 4세다. (회사명은 토요타, 가문 이름은 토요다.) 레이싱대회까지 출전하며 모험을 즐기는 CEO로 알려진 아키오 사장은 찰리 채플린이 한 말 ‘넥스트 원’(Next 창업 가문은 도요다...회사는 도요타 브랜드 창업 가문은 도요다...회사는 도요타 (일본 브랜드 네이밍 이야기: 도요타 자동차)도요타(TOYOTA)자동차도 혼다차와 마찬가지로 창업주의 이름을 회사명으로 쓰고 있다. 하지만 도요타차는 사정이 좀 다르다. 창업 초기, 브랜드명이 도요타(TOYOTA:トヨタ)가 아닌 도요다(TOYODA:トヨダ)였다는 걸 알고 있는가?창업 가문의 성(豊田)은 도요다(トヨダ, とよだ)라고 읽는다. 창업의 토대를 마련한 도요다 사키치(豊田佐吉:とよだ さきち)와 실질적 창업주인 그의 아들 도요다 기이치로(豊田喜一郞:とよだ きいちろう)가 그렇다. 그래서 처음에는 창업 가문의 성을 따서 도요다(ト 도요타 베스트셀링카 렉서스도 안 팔린다 경제&비즈 도요타 베스트셀링카 렉서스도 안 팔린다 맥주, 의류, 자동차 등 일본 제품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보이콧이 전방위로 이뤄지고 있다.일본 영자 매체 재팬투데이(japantoday)는 4일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이 8월 한 달 한국에서 급격한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Japanese automakers posted sharper sales falls in South Korea in Augus)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외교 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일본 차량에 대한 소비자 불매 운동으로 타격을 받았다”고 했다.재팬투데이에 따르면,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제조업체들은 지난 8월 한국 ‘비즈니스북 한 줄’/ 바꿀 것과 바꾸지 말 것 경제&비즈 ‘비즈니스북 한 줄’/ 바꿀 것과 바꾸지 말 것 1995년 4월, 일본 소니(SONY)가 파격적인 인선을 내놓았습니다. 13명의 선임이사들을 제치고 이데이 노부유키(出井伸之) 상무이사를 6대 사장으로 전격 발탁한 겁니다.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한 노부유키는 1960년 소니에 입사, 초고속 승진을 달렸습니다.2000년 6월 회장에 오른 그는 ‘디지털 드림 키즈’(Digital Dream Kid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소니의 디지털화와 네트워크화를 주도했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가장 영향력 있는 21세기 사이버 엘리트 50명’에서 노부유키를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에 ‘매출 30조 엔’ 잔칫날에 도요타가 웃지 않는 이유 경제&비즈 ‘매출 30조 엔’ 잔칫날에 도요타가 웃지 않는 이유 <정희선 객원 특파원=일본기업 분석 애널리스트>도요타자동차가 5월 8일, 2019년 3월기 결산(연속결산)을 공개했다. “일본기업 최초로 매출 30조 엔을 돌파했다”는 발표다. 전기 대비 2.9% 늘어난 30조2256억 엔이라는 초유의 기록을 달성했다.다이하츠공업(ダイハツ工業), 히노자동차(日野自動車)를 포함한 그룹 차원의 자동차 총 판매대수가 사상 최고치(1060만 3000대)를 경신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일본 언론들은 “중국 등 아시아에서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도요타는 특히 중국의 관세 인하 기업 비화/ 도요타와 등소평의 저주 경제&비즈 기업 비화/ 도요타와 등소평의 저주 일본 카메라 메이커 캐논의 미타라이 후지오 전 사장은 “도요타의 움직임을 보면 제조업의 미래가 보인다”고 말한 바 있다.(하세가와 요조 저 ‘렉서스, 도요타의 도전’ 인용, 2005년) 13년이 지난 2018년 현재, 하세가와 요조(니혼게이자이신문 전 편집국장)의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도요타는 최근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사업을 위해 소프트뱅크와 손을 잡았다. 이어 ‘정액제’를 통한 쉐어링 서비스도 발표했다. ‘차량 소유’에서 ‘차량 공유’로 빠른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 제조업의 리더를 표방한 도요타이지만, 그들에게도 아 자동차에 ‘1도’ 관심 없는 일본 젊은이들 경제&비즈 자동차에 ‘1도’ 관심 없는 일본 젊은이들 도요타가 매달 일정액을 지불하면 자동차를 자유롭게 골라 탈 수 있는 정액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서비스의 이름은 ‘긴토(KINTO)’. 예를 들면, ‘오늘은 렉서스, 내일은 SUV를 탈 수 있다’는 것이다.외국 자동차 메이커들이 이런 서비스를 일부 시행하고는 있지만, 일본 기업이 도입하기는 도요타가 처음이다. 도요타는 정액제와 더불어 ‘카쉐어링’(차량 공유)도 함께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30분에 OO엔으로 예약’한다는 식이다. 도요타는 전국 판매점에 전시된 약 4만대의 시승용 차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소유’에서 ‘공유’로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