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생생 미국 리포트 / 대한제국황실 후손 ‘앤드류 리’ 글로벌 생생 미국 리포트 / 대한제국황실 후손 ‘앤드류 리’ <미국 LA=이훈구 작가(재팬올 미국대표)> 미국명 ‘앤드류 리’. 그의 별명 아닌 별칭은 ‘왕세자’(The Crown Prince)이다. 별안간 미국에서 마지막 황손이, 그것도 성공한 인물이 되어 혜성처럼 등장하여 화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비운의 황족 혹은 몰락한 후손들이 절대 아니다. 오래전 대한제국황실(大韓帝國皇室)이 이왕직(李王職)으로 개칭된 후 황족들은 고종의 요구에 따라 매년 막대한 보상금을 받아 일제시대 내내 안정적인 삶을 누리기도 했지만 일본의 패전으로 인해 그들의 문제와 지위가 논란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한때 생생 미국리포트/ 멀어져 가고 잊혀져 가는 미국의 ‘ESG’ 글로벌 생생 미국리포트/ 멀어져 가고 잊혀져 가는 미국의 ‘ESG’ <미국 LA=이훈구 작가(재팬올 미국대표)> 지난 3월, 미국의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첫 거부권 행사를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2년여 만에 처음으로 미 의회의 안티 ESG 결의안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다. 이 결의안은 지난해 11월 미 노동부가 연기금의 투자 결정 시 재무적인 면만을 고려하도록 규정한 규칙을 개정하는 것이 주요 골자로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이 ESG 고려사항을 ‘ERISA’(근로자퇴직연금보장법)의 투자 과정에 포함할 수 있도록 허용한 미 노동부(DOL) 규칙을 수정하려는 것이었다.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10대 영화 라이프&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10대 영화 <미국 LA=이훈구 작가(재팬올 미국대표)> 뉴욕타임스(NYT)의 공동 수석 영화평론가 매놀라 다지스(Manohla Dargis)와 A.O. 스캇(Anthony Oliver Scott)이 12월 6일 2022년 올해 최고의 영화 10편을 각각 소개했다. 매놀라 다지스는 지난 2004년부터 뉴욕타임스의 공동 수석 영화 평론가로 일하면서 A.O. 스캇과 함께 매 연말 올해의 영화를 선정하여 기고하고 있다. 매놀라 다지스는 1987년 뉴욕 대학교에서 영화 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면서 전문적으로 영화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A.O. 영원한 반항아, 스승 장 뤽 고다르를 추모하며... 라이프& 영원한 반항아, 스승 장 뤽 고다르를 추모하며... <미국 LA=이훈구 작가> 필자는 깊은 추모의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나를 시네마 세계로 이끌어 준 영화 스승 장 뤽 고다르(Jean-Luc Godard)가 9월 13일 91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기 때문이다. 고다르는 &#39;조력자살&#39;을 선택했다. 불치 질환을 앓고 있던 그는 스위스에서 의료진이 제공한 약물을 스스로 투약했다.언론들은 일제히 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물결’이 멈췄다고 표현했다. 그도 그럴 것이 1950년대 말 기존 영화 문법에 저항하며 프랑스 영화계에 ‘누벨 바그&#39;(Nouvelle Vague, 새 물 르노삼성 X 패션 브랜드 아크 ‘파격 콜라보’ 라이프& 르노삼성 X 패션 브랜드 아크 ‘파격 콜라보’ 이른바, ‘콜라보 전성 시대’다. 현재, 전 산업분야의 판매 및 마케팅의 큰 흐름은 3C로 통한다. 크리에이션(Creation), 큐레이션(Curation),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다. 제품을 창조(Creation)하고, 세상에 나와 있는 요소들과 조합(Curation)을 거치고, 더 나아가 아이디어적인 협업(collaboration)을 모색하는 것이다. 특히 협업, 즉 콜라보는 업종 분야를 따지지 않고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외부와의 콜라보 기업은 훨씬 더 빠르게 혁신” 미국 거대 통신기업 버라이즌의 사업 담 정희선의 재팬토크/ 화이트리스트 잠재운 ‘빅웨딩’ 시사 정희선의 재팬토크/ 화이트리스트 잠재운 ‘빅웨딩’ <일본 도쿄=정희선 객원 특파원(기업 분석 애널리스트)> 2013년 9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IOC 총회 현장.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시 선정을 위한 최종 프레젠테이션 경합이 벌어졌습니다. 올림픽 유치에 나선 일본은 연설자로 프리랜서 아나운서 다키가와 크리스텔(滝川クリステル)을 등판시켰는데요.프랑스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혼혈 연예인 크리스텔은 빼어난 미모와 인상적인 스피치로 IOC위원들을 설득했습니다. 당시 크리스텔은 스피치를 하면서 일본인 특유의 정신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 정성, 진심을 다하는 마음)를 강조했 자민당 ‘넘버 2’ 파벌의 꽃놀이패 시사 자민당 ‘넘버 2’ 파벌의 꽃놀이패 일본의 집권 여당인 자민당엔 외우기도 어려울 정도의 크고 작은 7개의 파벌이 존재한다. 소속 의원수로는 ①호소다파(細田派) ②아소파(麻生派) ③다케시다파(竹下派) ④기시다파(岸田派) ⑤니카이파(二階派) ⑥이시바파(石破派) ⑦이시하라파(石原派) 순이다. 모두 파벌을 이끄는 우두머리의 이름을 따서 그렇게 부르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는 가장 큰 세력인 호소다파에 소속돼 있다.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승리하면서 논공행상도 벌어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인선 작업이 제2의 파벌인 아소파에서 벌어지고 있다. 아소파에서 참의원 의장이 새 전처의 폭로가 시발점…예고된 곤의 몰락 경제&비즈 전처의 폭로가 시발점…예고된 곤의 몰락 카를로스 곤(닛산, 르노, 미츠비시 자동차 3사 회장)은 희생양일까, 아니면 카리스마를 내세운 폭군이었을까.곤 회장은 버블 붕괴 이후 일본에 진출한 ‘흑선 경영자’(黒船経営者: 서방 세계에서 온 경영자)의 상징적인 존재다. 그는 부채 2조 엔을 떠안은 닛산 자동차를 부활시켜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의 거물로 거듭났다.그런 그는 보수 축소 신고로 체포돼 닛산 부활의 일등공신에서 순식간에 ‘역적’으로 내몰렸다. 도쿄상공회의소는 19일 “곤 회장이 지난 9년 동안 받은 보수가 90억900만 엔(한화 902억)에 달한다”고 밝혔다.(일본은 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