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성진의 SriLanka Talk/ 스리랑카의 두 ‘종교 명절’ 글로벌 김성진의 SriLanka Talk/ 스리랑카의 두 ‘종교 명절’ 스리랑카에 살고 있으니 “거기에도 추석이 있나요?”라고 물어오는 사람이 많다. 한국 같은 며칠간의 휴가가 머나먼 스리랑카에도 있는지 궁금하기도 할 테고, 자기들은 쉬는데 거기는 어떤가 하는 애처로운 마음도 있음이다. 농경을 기반으로 하였던 인류의 조상은 한해의 농사가 마무리되고 그 결실을 거두어들이는 시점에는 같이 땀 흘리며 수고를 나눈 사람들과 축제를 열었던 것이 역사적 사실로 드러나 있다. 부르는 이름은 다르지만 저 멀리 유럽지역, 러시아, 중국, 아프리카 할 것 없이 추수와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잔치와 축제, 페스티벌이 있었다 김성진의 SriLanka Talk/ 어느 뱁새의 허영심 글로벌 김성진의 SriLanka Talk/ 어느 뱁새의 허영심 스리랑카에 거주하는 김성진 작가가 ‘김성진의 SriLanka Talk’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 이주노동자센터를 10년 간 운영했습니다. 2018년 스리랑카로 건너 와 페라데니아 대학(university of peradeniya) 대학원에서 사회학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스리랑카 수도 외곽 호칸다라 사우스(Hokandara South)에 거주하다 지금은 나왈라(Nawala) 지역에 살고 있는 김 작가는 “인권, 노동뿐 아니라 스리랑카 문화에 대해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기회가 되면 여기서 공부를 더하고 싶다”는 김성진의 SriLanka Talk/ 복권 한 장에도 행복한 그들 글로벌 김성진의 SriLanka Talk/ 복권 한 장에도 행복한 그들 <스리랑카=김성진 작가>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은 복권 사기를 좋아한다. 거액에 당첨될 수도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재미 삼아 복권을 사러 가는 사람도 있지만, 복권에 당첨된 거주 외국인이 한국 국적을 받았다는 헛소문이 돌고 난 뒤부터 복권에 관한 관심은 더 많아졌다. 한국은 현행법상 복권에 당첨된 거주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주는 사례가 없다. 그런데도 한국의 법을 제대로 알 수 없는 외국인들은 주말만 되면 복권을 파는 가게로 모여든다. 특히 당첨자가 많이 나온 ‘복권 명당’이라 불리는 매점 앞에는 복권을 사기 위해 한국인과 섞여 길게 줄 김성진의 SriLanka Talk/ 말라리아보다 더 사나운 '놈' 글로벌 김성진의 SriLanka Talk/ 말라리아보다 더 사나운 '놈' 온 세상이 코로나바이러스로 떠들썩한 이때, 지금 내가 사는 스리랑카의 코로나 상황 또한 언급하지 아니할 도리가 없다. 지구상의 모든 나라가 더 고약하게 거듭 발전해 가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좌충우돌 정신을 못 차리는 상황. 이런 가운데 한국이나 여타 선진국들은세계 속에서 그다지 정치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궁핍한 인도양의 조그마한 섬나라 스리랑카의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는 관심이 ‘1’도 없다. 그런데다가, 현재 세계는 20년 동안 이어진 오랜 기간의 전쟁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문제만 잔뜩 남기고 어설 김성진의 SriLanka Talk/ 화장실, 화장지 없다고 깔보지 마라 글로벌 김성진의 SriLanka Talk/ 화장실, 화장지 없다고 깔보지 마라 기후변화 재앙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전 세계<스리랑카=김성진 작가>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온 세상의 모든 이슈가 가려졌지만, 지금 세계의 화두는 단연 기후변화로 말미암은 자연재해의 발생이라고 할 수 있다. 구구절절 말을 하지 않아도 지구촌 구석구석은 홍수, 화재, 지진 등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알고 있다. 터키와 그리스는 이상고온에 기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국가적인 재난이 생겨났고 독일을 비롯한 북유럽 지역은 갑작스런 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나고 도로가 잠기는 등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사태에 당황스러워하고 있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