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라쿠텐 회장, 우크라이나에 100억 '우정 기부' 경제&비즈 라쿠텐 회장, 우크라이나에 100억 '우정 기부' “송금 완료했습니다. 여러분도 정말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기부 부탁합니다. 기부가 메시지가 되고 힘이 됩니다.” 속전속결이었다. 라쿠텐 그룹의 미키타니 히로시(三木谷浩史) 회장이 가장 먼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2월 27일 “히로시 회장은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10억엔(한화 104억)을 기부할 것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키타니 회장은 트위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정말 한정되어 있지만, 가족과 의논해 10억엔을 우크라이나에 기부하기로 CEO 한 줄 어록/ ‘0.5% 법칙’이 성공을 가른다 경제&비즈 CEO 한 줄 어록/ ‘0.5% 법칙’이 성공을 가른다 ▶이름: 미키타니 히로시(三木谷浩史)▶경력: 라쿠텐(楽天) 창업자▶평가: 일본 e커머스 시장의 최대 강자▶태생: 효고현 고베시일본 경영자 등 비즈니스맨들 사이에 ‘미키타니곡선’(三木谷曲線)이라는 법칙이 한때 유명했다. 이 법칙은 라쿠텐(楽天) 창업자 미키타니 히로시(三木谷浩史·57) 회장의 저서 『성공의 법칙 92개조』에 나오는 경영 철학이다. 미키타니는 “성공 여부는 행운이나 우연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나름의 법칙이 있다”며 미키타니곡선을 소개했다. 간단히 말하면, 노력의 중요성을 도식화한 곡선이다. 마지막 0.5% 노력을 의 글로벌 기업 슬로건/ Now Everyone Can Fly 브랜드 글로벌 기업 슬로건/ Now Everyone Can Fly 말레이시아 저비용항공사(LCC: Low Cost Carrier) 에어아시아 그룹(AirAsia Group). 그 합작회사인 에어아시아재팬이 일본에서 하늘길을 접었다. 니혼게이자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에어아시아재팬은 11월 17일 도쿄지방법원에 파산 절차를 신청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항공사가 파산하는 건 일본에서 첫 사례다. 에어아시아재팬은 12월 5일부터 전 노선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에어아시아재팬의 아이다 쥰(会田純) 최고집행책임자(COO)는 언론에 “사업을 지속하는 건 극히 곤란하다고 판단해 사업을 폐지하는 괴로운 결정을 도쿄패션위크 & 패션월드도쿄...일본 ‘패션 빅2’ 경제&비즈 도쿄패션위크 & 패션월드도쿄...일본 ‘패션 빅2’ 미국에서 패션부문 매출 1위 기업은 어디일까. 다들 패션회사를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아니다. 온라인 공룡기업 아마존이다. 켈빈클라인, 나이키 등 취급하는 유명 패션브랜드들이 상당하다. 게다가 아마존은 2016년 독자적인 패션브랜드 7개를 런칭하기도 했다.그런 아마존은 2016년 가을부터 도쿄컬렉션을 공식 후원해 왔다. 다시 말해 ‘도쿄패션위크’(Tokyo Fashion Week)의 공식 스폰서가 된 것이다. 공식 스폰서는 도쿄패션위크에 자사의 이름을 붙일 수 있다. 도쿄패션위크의 공식 명칭은 ‘아마존도쿄패션위크’(Amazon Fas 야후, 조조(ZOZO) 인수...손정의의 또다른 눈 경제&비즈 야후, 조조(ZOZO) 인수...손정의의 또다른 눈 야후(야후재팬)가 일본 최대 의류전문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을 사들였다. 야후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의 자회사다. 야후는 12일 “‘조조타운’을 운영하는 조조(ZOZO)를 자회사화 한다”고 발표했다. 야후는 주식공개매수(TOB)를 통해 조조 주식의 50.1%를 취득한다. 매입가는 4000억엔(4조 4400억원) 규모.1998년 설립된 조조는 약 8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20~30대 젊은 층 이용자가 많다. 조조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주식 37.76% 보유)인 마에자와 유사쿠 (前沢友作) 사장은 자리에 소프트뱅크vs 라쿠텐...차량공유 시장의 '돈줄' 경제&비즈 소프트뱅크vs 라쿠텐...차량공유 시장의 '돈줄' 세계 최대 차량호출 서비스업체 우버(Uber). 그 우버를 쫒아가는 라이벌 리프트(Lyft). 두 회사는 출자 면에서 공통점이 하나 있다. 회사 형태는 글로벌이지만 중심 돈줄이 ‘일본’이라는 것.우버의 최대주주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로, 지분 15%을 갖고 있다. 리프트는 우버(2008년) 보다 4년 늦은 2012년 로건 그린(최고경영자,35)과 존 짐머(사장,34)가 공동 창업했다. 대학 캠퍼스를 이동하는 카풀이 모델이다. 당시 로건 그린은 다른 도시의 대학에 다니는 여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차를 얻어 탔던 경험에서 사 정희선의 재팬토크/통신업계의 동상이몽 경제&비즈 정희선의 재팬토크/통신업계의 동상이몽 요즘 일본 통신업계는 마치 ‘불난 집’ 같다. 통신요금 인하 문제가 뜨거운 쟁점으로 계속 입에 오르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는 일이 벌어진 건 지난 8월 21일이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삿포로의 한 강연에서 “휴대전화 요금을 지금보다 40%정도 내릴 여지가 있다”(携帯料金は今より4割程度下げる余地がある)고 발언하면서다.이후 스가 장관은 발언의 수위를 더 높였다. 거대 통신3사 (NTT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를 겨냥해 “공공재인 전파를 이용해 거액의 이익을 올려서는 안된다”(公共の電波を使って巨額の利益 주목! 이 회사/ 여행에서 창업 힌트 얻었다③ 경제&비즈 주목! 이 회사/ 여행에서 창업 힌트 얻었다③ <2편에서 계속>유니콘 기업 메루카리를 이끌고 있는 이는 40세의 야마다 신타로(山田進太郎) 회장 겸 CEO다. 와세다대 교육학부 출신인 그는 학창 시절 ‘와세다의 빌게이츠’(早稲田のビル・ゲイツ)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변호사, 어머니는 세무사였고 대학 졸업 후에는 기업가의 길을 걸었다.대학 시절 라쿠텐(楽天)에서 인턴을 경험한 바 있는 야마다 신타로는 2001년 우노(Unoh)라는 인터넷 서비스 회사를 설립했고, 제작한 게임은 히트를 쳤다. 그는 미국 소셜 온라인 게임업체 징가(Zynga)에 재빠르게 회사를 매각했다.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