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생생 미국 리포트/ 먼로와 TCL 차이니스 극장 글로벌 생생 미국 리포트/ 먼로와 TCL 차이니스 극장 <미국 LA=이훈구 작가(재팬올 미국대표)> 할리우드의 명소 중 명소인 TCL 차이니스 극장의 창립 95주년 행사가 5월 18일 오전 극장 앞 광장에서 열렸다. 세계를 대표하는 극장 중 하나인 TCL 차이니스 극장이 오픈한 건 지금으로부터 95년 전인 1927년 5월 18일. 세실 B. 데밀(Cecil B. DeMille) 감독의 ‘왕중왕(The King of Kings)’ 시사회와 함께 그루먼스 차이니스 극장(Grauman&#39;s Chinese Theatre)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했다. 이 극장의 첫 상영작을 보기 위해 할리우드 '도둑시장'...괴상한 이름이 가져다 준 성공 경제&비즈 '도둑시장'...괴상한 이름이 가져다 준 성공 돈키호테는 일본의 유명 할인점이다. 할인점이라고는 하지만 생활용품에서부터 명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한국의 신세계그룹이 코엑스에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한 ‘삐에로쑈핑’ 매장을 오픈하면서 돈키호테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돈키호테는 이름만큼이나 엉뚱한 전략을 펼쳐서 성공한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지주회사 돈키호테홀딩스가 돈키호테를 거느리고 있다. 돈키호테라고 하면, 야스다 다카오(安全隆夫‧70) 사장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야스다 사장의 ‘도둑시장’야스다 사장이 18평 남짓한 ‘도둑시장’(도로보이치바)이라는 작은 할인점 공항에 요괴 이름...지역친화의 끝판왕 브랜드 공항에 요괴 이름...지역친화의 끝판왕 (일본 브랜드 네이밍 이야기: 고치,요나고, 도쿠시마 공항)고치료마공항, 일본에선 처음으로 공항에 사람 이름고치현에 있는 고치공항은 2003년 11월 15일 고치료마공항(高知龍馬空港)으로 명칭을 바꿨다. 고치현 출신으로 메이지유신의 길을 연 무사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1836~1867)의 이름을 넣은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리의 샤를드골공항, 뉴욕의 JFK공항 등과 같은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공항에 사람 이름(애칭)이 붙은 것은 일본 최초의 사례다.고치공항이 11월 15일에 이름을 바꾼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사카모토 일본의 선구자들⑤/ 도쿄 디벨로퍼 경제&비즈 일본의 선구자들⑤/ 도쿄 디벨로퍼 일본 국토교통성은 매년 3월 하순 일본 전역의 땅값(공시지가)을 발표한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 3대 권역 등 2만1500 곳이 그 대상이다. 일본에서 가장 비싼 땅은 도쿄의 긴자(銀座)에 있는 야마노악기(山野楽器) 긴자본점이다. 이곳의 지가(地價)는 매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도쿄 가장 비싼 땅값...엽서 크기 한 장에 950만원국토교통성이 발표한 올해 자료에 따르면, 야마노악기의 땅값은 사상 최고가인 1㎡당 5720만엔(6억3500만원, 지난해는 5550만엔)을 기록했다. 이를 평으로 환산하면 1평당 1억 9000만엔(21억 지역민을 가게로 끌어들인 ‘167년의 경영 전략’ 경제&비즈 지역민을 가게로 끌어들인 ‘167년의 경영 전략’ 재팬올 서포터즈인 선설아씨가 일본 방송프로그램(‘캄브리아 궁전’, ‘가이아의 새벽’)을 모니터링 하고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이번 회에는 4월 4일 ‘캄브리아 궁전’에서 방송된 만쥬(饅頭) 기업 카시와야(柏屋)의 성공 비결을 전합니다. 다이어트&피트니스 관련회사 ‘다노’의 글로벌비즈니스팀에서 일하는 선씨는 일본에서 사회경험을 먼저 시작한 ‘재팬 덕후’입니다. <편집자주>후쿠시마의 명물, 일본 3대 만쥬(饅頭), 창업 167년. 일본 음식을 잘 아는 일부 한국 독자라면 “아~ 그 가게”라며 무릎을 칠 지도 모르겠다. 또 다른 독자는 '일본의 부엌' 츠키지 시장 83년 역사 마감 시사 '일본의 부엌' 츠키지 시장 83년 역사 마감 도쿄 주오(中央)구에 있는 츠키지(築地) 어시장이 10월 6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39;일본의 부엌&#39;으로 불리는 츠키지는 도쿄라는 큰 소비지(消費地)를 배후에 둔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이다. 한국 관광객이라면 한번쯤 들렀을 법하다. 츠키지 시장이 개업한 건 1935년 2월로, 83년의 역사를 가졌다.원래 어시장은 니혼바시(日本橋) 지역에 있었는데 대지진 때문에 이곳으로 이전했다. 1923년 9월 1일, 우리가 익히 아는 규모 7.9의 관동대지진이 도쿄를 덮쳤다. 지진으로 니혼바시 어시장에서만 400명 넘는 사람들이 야쿠시마…그곳에 가고 싶어지는 이 책 라이프& 야쿠시마…그곳에 가고 싶어지는 이 책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통상적인 여행 가이드북을 넘어서 일본의 문화인류학적인 기록까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영화감독 송일곤)“‘빗방울’이라는 단어가 실재하는 현실이라는 것을 야쿠시마를 통해 체험했다. 그곳의 비는 방울이 되어 내리고, 그 빗방울 하나하나에 내 모습을 비출 수 있었다.”(배우 박용우)감독과 배우로 짝을 이룬 두 사람은 여행서의 추천사에 이렇게 썼다. 송일곤 감독은 2011년 여행 다큐 영화 ‘시간의 숲’을 야쿠시마에서 찍었다. 배우 박용우씨는 영화의 주인공이다.야쿠시마(屋久島)는 일본 최남단현인 가고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