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본영화 경제학(58)/ 로망 포르노의 역설 라이프& 일본영화 경제학(58)/ 로망 포르노의 역설 로망포르노(ロマンポルノ, 로맨틱 포르노)가 닛카쓰(日活)에 끼친 공로 중 최고를 꼽자면 적어도 10년간은 감독과 영화 스텝들 그리고 배우들이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사실 핑크 영화 산업은 일본에서는 상당한 규모로 존재하고는 있었지만 배우들로서는 부담스러운 세계이기도 했다. 배우라면 그리고 감독이라면 누구나 ‘주류’를 꿈꿀 것이다. 그러나 핑크 영화 산업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 주류에서 비주류로 전락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는 없을 터였다. 그런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의 영화사가 발 벗고 나서서 장르화해 준다면 이야기가 코로나와 미국 테크기업들의 주가 방정식 글로벌 코로나와 미국 테크기업들의 주가 방정식 밸류챔피언(ValueChampion)은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글러벌리서치그룹입니다. 이곳의 강덕주(Duckju Kang) CEO가 최근 쓴 <미국 테크 거인들의 최근 실적 리포트, 투자 위험 시그널일 수도>라는 글을 허락을 얻어 싣습니다. 강덕주 CEO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넷플릭스(Netflix), 테슬라(Tesla)의 실적 리포트를 분석, 주가와의 관계를 전망합니다. 그는 워렌 버핏의 투자 원칙(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고, 남들이 욕심을 낼때 두려워 하라)을 상기시키면서 “보수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 ‘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 마쓰이 타다미쓰 경제&비즈 ‘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 마쓰이 타다미쓰 <글, 그림=유환석(한국시사만화가협회장)> 한 달에 1회 꼴로 ‘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과 관련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일본 경영자를 고르고, 그들의 어록(명언)을 다시 선택하는 작업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그러던 와중에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됐다. 일본 경영자들이 의외로 많은 경영철학과 경영에 대한 말을 남겼다는 거다. 반면, 한국의 창업주들이 남긴 경영철학이나 그들의 말과 글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게다가 후대는 그것조차 찾아보려는 노력이 없는 듯하다. 실로, 아쉬운 일이다. 남의 나라 경영자들의 경영철학을 소개하면서 뉴스 큐레이션/ 실패가 두렵지 않은 이유 경제&비즈 뉴스 큐레이션/ 실패가 두렵지 않은 이유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친동생인 손태장 미슬토(벤처투자사) 회장이 15일 ALC(조선일보 주최, 제10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 참가해 “창업가는 실패를 통해 배운다. 실패는 보이지 않는 자산”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조선에 따르면, 손태장 회장은 “내가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창립자)나 제프 베이조스(아마존 창립자)보다 나은 점이 하나 있다”며 “훨씬 더 많이 실패해 봤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나는 성공보다 실패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웠고, 투자할 때도 (회사의) 성공 가능성보다는 미래에 대한 비전과 열정을 먼 ‘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 모아보기 경제&비즈 ‘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 모아보기 재팬올이 ‘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을 연재중 입니다. ‘헹가래’라는 시사만화로 잘 알려진 유 화백(한국시사만화가협회장)은 일본 CEO들의 명언과 어록을 한 컷 삽화로 묘사합니다. 연재 내용 중 CEO들의 핵심 멘트만 모았습니다. 멘트들을 서로 비교해 보세요 ᐅ도코 도시오(土光敏夫: 1896~1988)- 도시바 사장, 전경련 회장 역임인간의 능력에는 큰 차이가 없다. 있다면, 그건 근성의 차이다.(일본어 원문: 人間の能力には大きな差はない。あるとすれば、それは根性の差である。)ᐅ하나무라 니하치로(花村仁八郎: 1908~1997)-일본항공 ‘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 하나무라 니하치로 경제&비즈 ‘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 하나무라 니하치로 <글, 그림=유환석(한국시사만화가협회장)> 오늘은 공자(孔子) 얘기로 ‘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을 시작할까 한다. 다들 아시겠지만, 공자님 말씀 중에 ‘백번 지당’한 예가 많은데, 사실 실천하기란 그리 쉽지가 않다.공자는 대략 3000명의 제자를 뒀다고 한다. 그 제자들 중 출중한 자들을 일컬어 ‘육십일자’(六十一子), ‘칠십자’(七十子), ‘칠십이현’(七十二賢)이라고 부른다. 기록에 따라 숫자를 달리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이 중에 우리가 한 번 쯤 들어본 제자로는 안회(顔回), 자로(子路), 자공(子貢), 자하(子夏), 자장( 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 도코 도시오 경제&비즈 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 도코 도시오 <글, 그림=유환석(한국시사만화가협회장)> 혼다 소이치로와 마쓰시타 고노스케에 이어 ‘유환석의 CEO 명언’ 3회 차례다. 시작하기에 앞서 한 말씀. 내가 뭐 대단한 걸 알고 있는 건 아니다. 그냥 주위에서 주워듣고, 책에서 읽고, 혼자 생각했던 ‘잡식’(雜識)을 그냥 풀어놓을 뿐이다. 굳이 밑줄 칠 생각은 마시길.성공하는 사람에게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 반대인 실패자에게도 역시 나름의 이유가 있을터. 그렇다면, 둘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뛰어난 경영자나 사상가 아닌 내 깜냥으로는 쉽게 답하기 어렵다. 해서, 알림/ ‘재팬올 서포터즈’에 참여해 주세요! 경제&비즈 알림/ ‘재팬올 서포터즈’에 참여해 주세요! #1.‘일본 경제전문 미디어’라는 기치를 내걸고 재팬올이 출범한 건 지난해 9월입니다. 재팬올은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습니다.예를 들면, ①브랜드 네이밍 이야기 ② 정희선의 재팬토크 ③와세다 출신 금융맨의 경제 일본어 ④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 ⑤주목! 이 회사 ⑥주목! 이 사람 ⑦CEO 열전 ⑧기업 비화 ⑨김시아의 도쿄 풍경B컷 ⑩ 짧은 경제 상식 등입니다.이 외에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 기사와 책, 여행, 영화 등 일반 기사도 함께 올리고 있습니다.#2.이런 재팬올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신생매체의 단점이듯, 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 마쓰시타 고노스케 경제&비즈 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 마쓰시타 고노스케 <재팬올이 ‘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헹가래’라는 시사만화로 잘 알려진 유 화백(한국시사만화가협회장)은 일본 CEO들의 명언과 어록을 한 컷 삽화로 묘사합니다. 여기에 유 화백이 간단한 개인적인 단상을 더합니다.첫 회(혼다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에 이어 2회는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마쓰시타전기(현재의 파나소닉) 창업주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 1894~1989)의 명언입니다. 그는 ‘포기’라는 단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失敗の多くは、成功するまでに 諦めてしまうところに 原因があるように思われ 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 혼다 소이치로 경제&비즈 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 혼다 소이치로 <재팬올이 ‘유환석 화백의 CEO 명언’을 연재합니다. ‘헹가래’라는 시사만화로 잘 알려진 유 화백(한국시사만화가협회장)은 일본 CEO들의 명언과 어록을 한 컷 삽화로 묘사합니다. 여기에 유 화백이 간단한 개인적인 단상을 더합니다. 첫 회는 혼다 창업자인 혼다 소이치로(本田宗一郎)입니다.> &#39;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39;이 실패의 다른 말도전, 또 도전하다보면 &#39;헹가래&#39; 받지 않을까<글, 그림=유환석(한국시사만화가협회장)> 혹자들은 말한다.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고. 그럼 뭔가. 그건 ‘아무 것도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