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올이 ‘비즈니스북(business book) 한 줄’ 코너를 엽니다. 재팬올 구성원(기자, 객원기자, 유학생, 외부 기고가, 서포터즈)들이 경영, 경제, 비즈니스 관련 서적에서 읽었던 한 부분을 발췌, 소개하는 것이죠.
아주 짧은 한 줄 문장입니다. 재팬올이 일본 경제전문매체라는 점에서 일본과 관련된 경영, 경제, 비즈니스 내용으로 한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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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올 독자회원과 독자들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ᐅ읽다가 밑줄 긋거나, 접어 놓았던 문장 ᐅ인상 깊었던 문장 ᐅ인용하려고 따로 메모해 두었던 문장 ᐅ남에게 소개하면 도움이 될 문장 ᐅ평범하지만 ‘울림’이 있는 문장들이 있을 겁니다.
부담없이 재팬올에 보내주세요. 글 내용에 맞는 사진을 붙여서 ‘독자이름’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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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가 어렵다고 합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서울 광화문의 한 대형서점에 가보면, 엄청 긴 테이블에 독자들이 빼곡하게 앉아 책에 열중합니다. 매일매일 말이죠. 하지만 대부분 거기서 그칩니다.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팬올이 이 코너를 만든 것도 그런 이유가 ‘약간’ 있기는 합니다. ‘그냥’ 눈으로만 보지 말고, 마음에 드는 책은 눈 딱 감고 구입하자는 거죠. 물론 개인의 경제적 상황에 맞게 말이죠.
책을 만드는 출판사를 돕자는 취지도 좋지만, 무엇보다 ‘종이’에 대한 좋은 느낌을 계속 안고 갔으면 합니다. 재팬올이나 독자들 모두.
앞으로 재팬올이 소개할 ‘한 줄’ 문장은 신간, 구간 따지지 않습니다. 혹시 압니까. 재팬올에 소개된 한 문장이 입소문을 타고 ‘죽었던 책’에 다시 꽃(재출간)이 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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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 한 줄’ 코너의 첫 회는 ‘기획력’이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①저자: 나카타니 아키히로(中谷彰宏)
②출판사: 웅진윙스
③옮긴이 및 출판 년도: 이선희, 2008
이 책에서 뽑은 ‘한 줄’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획력은 누가 해도 똑 같은 일을, 누가 해도 똑같지 않게 만드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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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회사 하쿠호도 CM기획자 겸 베스트셀러 작가 나카타니 아키히로는 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세상의 모든 것이 기획에서 출발합니다. 가정에서 요리를 하는 것부터 직장의 보고서 작성까지.
작가는 “1%의 사소한 생각으로도 결과를 180도 바꿔 낼수 있는 힘, 그것이 바로 기획력”이라고 말합니다. 공감하시나요? 동의하시나요?
작가의 말에 대한 해석은 여러분, 독자들의 몫입니다. 지금 뭔가 기획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작가의 이 말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기 바랍니다. <에디터 이재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