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야쿠시마(원령공주 섬) 사진전’ 엽니다
알림/ ‘야쿠시마(원령공주 섬) 사진전’ 엽니다
  • 이재우 기자
  • 승인 2019.03.26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팬올이 ‘야쿠시마 사진전’을 엽니다.(사진 by 이재우, 기획 by 김재현) 야쿠시마는 일본  열도 최남단인  가고시마현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섬입니다.

유네스코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섬이면서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배경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가고시마현의 가라쿠니다케(韓國岳: 가야의 전설이 깃들어 있다는 산)와 야쿠시마에 몇 차례 다녀왔습니다.

특히 ‘야쿠시마’(달팽이출판, 조현제)라는 제목의 여행서에 사진을 찍으면서 야쿠시마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전문작가는 아니지만, 사진을 위해 쏟아지는 장대비를 맞으면서 원시림을 누볐습니다.

사진전 개최에는 ‘삼청동 4차원’(종로구 북촌)이라는 한옥카페를 운영하는 류태영 대표의 주선이 있었습니다. 류 대표는 카페의 공간을 작가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야쿠시마’ 여행서의 사진을 본 그는 “이런 풍광 사진을 왜 묵혀두느냐”며 공간을 내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한때 직업으로 사진을 찍었던 사람입니다.

전문작가가 아니기에 전시를 할 지 말 지, 두 달 정도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류태영 대표의 적극적인 추천에 힘을 얻었습니다. 류 대표는 작가들에게 무료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카페 마당에서 작은 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출연 가수들 역시 경비를 받지 않고 재능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오후 6시) 북촌의 그곳을 들르면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재팬올의 전시 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2주간입니다. 기간이 좀 남았습니다. 그 기간 동안 야쿠시마의 이미지(사진1~2장)에 단상을 담은 ‘야쿠시마 B컷 에세이’를 4월 1일부터 연재해 보려고 합니다.(사진전 개최까지) .

재팬올을 알고 있거나, 알고 싶은 독자들은 야쿠시마 사진전(5월 31일~6월 13일)에 들러 잠시나마 ‘눈’을 즐기고 갔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이재우 기자‧비영리매체 팩트올 전 편집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