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뉴스/ 카를로스 곤 ‘남쪽으로 튀어’
세줄 뉴스/ 카를로스 곤 ‘남쪽으로 튀어’
  • 에디터 이재우
  • 승인 2020.01.02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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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올이 ‘세줄 뉴스’를 시작합니다. 일본 경제, 경영과 관련된 사안이나 보도 내용을 콤펙트하게 정리해 세 문장에 담습니다. 먼저 팩트를 전하고 추가 보충 근거를 제시하며 ③마지막엔 재팬올의 생각을 짧게 전달합니다. 2020년 ‘세줄 뉴스’ 첫 회는 카를로스 곤 전 르노·닛산·미쓰비시 회장의 영화 같은 탈주극입니다.

1. (팩트)

500억원의 소득 신고를 누락한 혐의로 체포, 구금을 반복했던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미쓰비스 회장이 보석 중 레바논으로 탈주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2. (근거)

160억원의 보석금을 내고 출국금지 상태였던 '곤 사마'(카를로스 곤의 별명)는 아내의 도움을 받아 악기케이스에 몸을 숨긴 채 레바논(곤은 레바논인과 프랑스인 피가 반반 씩 섞임)으로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다.

3. (재팬올 생각)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奧田英朗)의 장편소설 제목(Southbound)이 딱이네, ‘남쪽으로 튀어’. <에디터 이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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