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지 지표로 본 ‘일본의 30년’
10가지 지표로 본 ‘일본의 30년’
  • 에디터 이재우
  • 승인 2020.01.2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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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Lessons From Japan’s ‘Lost Decades’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월 초 ‘일본의 잃어버린 수십 년에서 배우는 교훈’(Lessons From Japan’s ‘Lost Decades’)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WSJ은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S&P 500을 예로 들면서 “지난 30년 동안 800% 이상 치솟았다”(The S&P 500 has soared 800% over the past 30 years)며 “353.40(1989년 말)에서 3230.78(2019년 말)까지 약 9.14배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S&P 500지수는 30년간 9배 상승

WSJ은 S&P 500의 이런 상승과 일본 닛케이 평균 주가(닛케이225지수)를 비교했다. 닛케이 주가는 30년 전인 1989년 12월 29일 사상 최고치인 3만8915엔 87전을 찍었다. 하지만 그 이후 최고치에서 40% 가량 빠져 그 언저리를 밑돌고 있다. 30년 동안 9배 상승한 미국과 비교하면, 일본의 주가는 ‘비정상적인 상태’라고 할 만하다. WSJ은 이런 이유에 대해 “일본이 구조 개혁을 하지 않은 탓”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30년 간 일본의 경제적 수치 변화

30년 전인 1989년은 일본에서 소비세가 도입되는 등 ‘잃어버린 30년’의 시작점이었다. 주가 대폭락으로 촉발된 버블 붕괴는 정부의 부동산 가격 억제라는 ‘총량규제’와 맞물리면서 심각한 경제 침체 현상을 불러왔다. 그렇다면 지난 30년간 일본 경제는 어떤 ‘수치적 변화’를 겪었을까? 10가지 지표(①주가 비교 ②시총 변화 ③달러 대 엔화 시세 ④명목 GDP ⑤국가 부채 변화 ⑥국가 부채 비율 ⑦국가 경쟁력 ⑧글로벌 기업 500 ⑨기업 사내 유보금 ⑩ 인구 추이)를 그래픽 카드로 엮었다. <에디터 이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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