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한줄 어록/ ‘연인’대하듯 비즈니스 하라
CEO 한줄 어록/ ‘연인’대하듯 비즈니스 하라
  • 에디터 이재우
  • 승인 2020.08.25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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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다케쓰루 마사타카(竹鶴政孝)
▶경력: 닛카 위스키 창업자
▶평가: '일본 위스키의 아버지'
▶태생: 히로시마현
▶생몰연도: 1894~1979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 양조 기술을 배운 다케쓰루 마사타카는 위스키를 ‘연인’에 비유했다. 그는 “위스키 만드는 일은 내겐 ‘연인’과도 같다”며 “사랑하는 상대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고생일지라도 고생이라고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즐기면서 기꺼이 한다”고 했다. 

▶원문
ウイスキーの仕事は
私にとっては恋人のようなものである。
恋している相手のためなら、
どんな苦労でも苦労とは感じない。
むしろ楽しみながら喜んでやるものだ。

다케쓰루 마사타카는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런 인내심은 경영자가 적절한 승부수를 던지는 '타이밍 전략'과도 같다. 다케쓰루 마사타카는 이렇게 말했다.

다케쓰루 마사타카와 그의 아내 리타. 

“위스키도 그렇지만,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규모나 시설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숙성을 차분히 인내하고 기다리는 정신과 기질이 없으면 결코 좋은 일은 생기지 않는다는 게 내 신념 중 하나다."

▶원문
ウィスキーでもそうだが、
良い酒をつくるためには、
規模や設備では解決できないものがある。
熟成をじっくり辛抱して待つ精神や気質がないと、
決してよいものはできないというのが私の信念のひとつである。

▶재팬올 한마디: 비즈니스에 뭐가 중헌디? 자본? 수완? 추진력? 모두 옳다. 하나 덧붙이자면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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