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운의 포토&워킹/ 백두대간 허리, 소백산에 서다
노운의 포토&워킹/ 백두대간 허리, 소백산에 서다
  • 노운 작가
  • 승인 2021.05.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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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 능선 너머 소백산 정상 비로봉이 보인다. 

(소백산~부석사~봉정사~청량사)
·산에서는 그 산이 보이지 않는 법
·하지만, 소백산은 그 모습을 온전히 드러낸다

소백산 정상 비로봉.
소백산 능선
영남 제일의 높이 28m 소백산 희방폭포.
소백산 산행 초입의 희방사. 신라 643년(선덕여왕 12년) 두운대사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조선 철종 때 화재로 소실, 중창~한국전쟁 당시 전각 모두 다시 소실(월인석보 목판 사라짐)~중건 과정을 겪었다. 
영주 부석사로 이동했다. 신라 문무대왕 16년(676년)에 의상대사가 세운 화엄종 사찰이다. 
부석사 무량수전(無量壽殿)은 1376년에 중수된 목조 건축물로 국보 제18호다. 
부석이라 적힌 돌. 선묘낭자에 얽힌 창건 설화가 전해진다. 
부석사의 앞마당.
안동 봉정사로 다시 이동했다. 
안동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12년(672년)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 스님이 창건한 사찰이다. 
봉정사 극락전은 고려시대의 건축물로 국보 제15호다. 
ㅁ자 건축물 영산암은 고즈넉한 아취를 자랑한다.
나한상의 입술 아래에 우담바라가 피었다. 
또다시 봉화 청량산에 위치한 청량사로 이동했다.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원효대사가 지은 절이다. 벼랑 끝 탑 등 풍광이 절경이다. 
초입에서 20분 가량 가파른 길을 올라가야 절이 나온다.
절간 찻집에서 바라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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