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본영화 경제학㊷/ 1960년대, TV에 밀린 침체기 라이프& 일본영화 경제학㊷/ 1960년대, TV에 밀린 침체기 <미국 LA=이훈구 작가(재팬올 미국대표)> 화려했던 1950년대부터 이어진 ‘일본영화 제2의 황금기’를 넘어서 1960년대를 집중적으로 다룰 시기가 되었다. 사실 195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제2 황금기’ 일본영화계는 엄청난 성장을 가져온 게 사실이다. 제작 편수는 연간 500여 편을 넘었으며, 관람객은 연간 12억 명에 육박했다. 쇼치쿠(松竹), 도호(東宝), 다이에이(大映), 도에이(東映), 닛카쓰(日活), 신도호(新東宝)의 6대 메이저 영화사가 활발한 제작을 했다. 기술적으로 기노시타 케이스케(木下惠介)가 일본방식(후지,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