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가 요시히데의 ‘정치 스승’ 이야기 시사 스가 요시히데의 ‘정치 스승’ 이야기 학벌, 돈, 인맥 없었던 경험 거울삼아 좌우명으로‘무파벌’ 관방장관 출신인 스가 요시히데(菅 義偉·71)가 일본 99대 총리로 임기를 시작했다.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는 인물이 자민당 총재에 이어 총리로 선출된 건 일본 정당사에서 유례가 없는 일이다. 아키타현의 딸기 농가에서 태어난 스가는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다가 남들보다 2년 늦게 대학(호세이대학 야간부)에 들어갔다. 정치인의 3가지 조건인 학벌, 돈, 인맥이 없었던 그는 요코하마 시의원에 당선되면서 그때의 경험을 거울삼아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意志あれば道あり)는 말을 좌우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