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EO 한줄 어록/ 매의 눈을 가져라 경제&비즈 CEO 한줄 어록/ 매의 눈을 가져라 오카야마현의 구라시키(倉敷)는 일본에서 ‘노동과학’이 태동한 곳이다. 이 지역 명망가이자 기업가였던 구라시키방적(倉敷紡績) 사장 오하라 마고사부로(大原孫三郎)의 '시대를 앞선' 신념 덕이다. 그의 노동 개혁적 발상은 ‘오하라기념노동과학연구소’ 설립으로 이어진다. 올해로 100년을 맞은 이 연구소를 연 오하라 마고사부로는 일본에서는 ‘원조 CSR형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의미한다. 일본 최초의 서양미술관 ‘오하라미술관’(大原美術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