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본 출판시장 먹여살리던 잡지의 몰락 경제&비즈 일본 출판시장 먹여살리던 잡지의 몰락 잡지 판매액, 도서보다 훨씬 많았지만20년 만에 역전...주간지 판매 크게 위축출판대국인 일본의 출판시장은 한때 ‘잡고서저’(雑高書低)라고 불렸다. 잡지 판매액이 도서 판매액을 크게 상회했기 때문이다. 일본 출판시장이 피크를 맞은 해는 1996년이다. 출판업계 자료에 따르면, 당시 잡지 판매 총액은 1조5633억 엔으로, 서적(1조931억 엔)의 1.5배 규모였다. 출판 업계를 먹여 살린 것이 잡지라는 얘기다.하지만 이후 인터넷과 휴대전화 보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20년 만에 출판시장은 대변화를 맞았다. 지난해 잡지 판매액은 6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