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유대계 이 남자 경제&비즈 코로나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유대계 이 남자 "장관말고 총리가 직접 나서라”앨버트 불라(Albert Bourla·60) 화이자 CEO가 일본 정부를 머쓱하게 만든 멘트다. 후생노동성과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이 화이자 백신 도입에 나서자, 앨버트 불라 CEO는 일본 정부를 향해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직접 오라”고 큰소리쳤다. 총리 관저는 총리가 직접 나서는 모양새가 좋지 않다며 신중론을 폈지만, 스가 총리는 미국을 방문하던 지난 17일, 불라 CEO와 전화통화를 하고 백신 추가분 도입을 성사시켰다. 경제대국 일본의 총리가 제약사 CEO에게 머리를 조아린 셈이다. 코로나 시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