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EO 한줄 어록/ ‘아수라장’을 경험해 보라 경제&비즈 CEO 한줄 어록/ ‘아수라장’을 경험해 보라 경영 위기는 어떤 기업도 피해갈 수 없다. 때론 리더의 실수나 잘못된 판단이, 때론 조직의 자만심이 기업을 위태롭게 만든다. 또한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외부요인 탓에 기업이 흔들리거나 곤경에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중요한 건 이런 위기에 빠졌을 때 &#39;구렁텅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39; 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세계 최대의 전기메이커 히타치 제작소(日立製作所)는 ‘경영 위기 극복’에 성공한 대표적 케이스로 꼽을 만하다. 이번 시리즈에서 소개할 CEO 한줄 어록은 ‘침몰하는 거함’ 히타치를 구한 나카니시 히로아키 정희선의 재팬토크/ 5대 상사 기업문화 비교 경제&비즈 정희선의 재팬토크/ 5대 상사 기업문화 비교 <도쿄=정희선 기업 애널리스트(재팬올 일본대표)> ‘인스턴트라면에서 미사일까지’. 일본 종합상사들의 취급 상품 목록이 다양하다는 걸 일컫는 말이다. 한때 종합상사는 일본 취준생들의 선망 직종이었고, 상사맨들 역시 ‘지금의 경제대국 일본을 만들었다’는 그들만의 자부심도 대단했다. 최근엔 취업 선호도가 조금 변하긴 했지만, 여전히 종합상사들의 저력은 건재하다. 일본 5대 종합상사(순이익 순)는 미쓰비시상사(三菱商事), 미쓰미물산(三井物産),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 스미토모상사(住友商事), 마루베니(丸紅)다. 원래 3대 재벌계열인 미쓰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