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희선의 재팬토크/ 일본 경제3단체 경제&비즈 정희선의 재팬토크/ 일본 경제3단체 1월 7일, 일본 ‘경제 3단체’(経済3団体)의 수장들이 신년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2019년 경제 전망과 함께 관련된 정부 정책에 대해 제언을 했다.경제 3단체는 말 그대로 일본 경제계의 중심을 이루는 3단체인 일본경제인연합회(日本経済団体連合会), 경제동우회(経済同友会), 일본상공회의소(日本商工会議所)를 말한다. 줄여서 경단련, 동우회, 일상(日商)이라고 부른다.한국의 경우, 경단련 격에 해당하는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의 힘이 많이 빠져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경단련을 비롯한 일본 경제3단체는 막강한 파워를 갖고 있다 기업 비화/ 도요타와 등소평의 저주 경제&비즈 기업 비화/ 도요타와 등소평의 저주 일본 카메라 메이커 캐논의 미타라이 후지오 전 사장은 “도요타의 움직임을 보면 제조업의 미래가 보인다”고 말한 바 있다.(하세가와 요조 저 ‘렉서스, 도요타의 도전’ 인용, 2005년) 13년이 지난 2018년 현재, 하세가와 요조(니혼게이자이신문 전 편집국장)의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도요타는 최근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사업을 위해 소프트뱅크와 손을 잡았다. 이어 ‘정액제’를 통한 쉐어링 서비스도 발표했다. ‘차량 소유’에서 ‘차량 공유’로 빠른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 제조업의 리더를 표방한 도요타이지만, 그들에게도 아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