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즈노’의 한자는 미진농(美津濃)이라는데... 브랜드 ‘미즈노’의 한자는 미진농(美津濃)이라는데... (일본 브랜드 네이밍 이야기: 미즈노)<미래의 브랜드가 성공하는 길은 어떤 특별한 의미를 나타내야 하고, 철학뿐만 아니라 태도에서도 차별화 되는 데 있다. 그러한 브랜드는 록스타의 팬처럼 열광적인 팬들을 양산해 낼 것이고, 팬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당신의 브랜드를 지키고, 기꺼이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시켜 줄 것이다.>스웨덴 출신의 브랜드 전략가 토마스 가드(Thomas Gad)는 ‘4D 브랜딩’(정연욱 옮김, 커뮤니케이션북스)이라는 책에서 브랜드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그 차별화가 열광적인 ‘충성 팬들’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열광적인 기업 비화/ 이토추와 데상트의 ‘결별 사연'① 경제&비즈 기업 비화/ 이토추와 데상트의 ‘결별 사연'① 두 회사가 있다. 한 쪽은 티라노사우르스 공룡 같은 헤비급, 다른 한 쪽은 날렵한 기린 정도의 경량급. 체급이 다른 두 회사는 20여 년 동안 한 울타리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지내왔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그 ‘밀월’이 ‘균열’로 치닫고 있다.헤비급은 종합상사의 대표주자 격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 경량급은 스포츠 용품 회사 데상트(Descente)다. 둘 사이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한 이유는 주식 때문이다. 이토추는 데상트의 최대주주로, 주식 29.84%를 보유하고 있다. 이토추가 데상트의 주식을 추가 매입하면서 데상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