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EO 한줄 어록/ ‘좁은 길'도 비집고 가라 경제&비즈 CEO 한줄 어록/ ‘좁은 길'도 비집고 가라 ▶이름: 이나바 세이우에몬(稻葉淸右衛門)▶경력: 산업용 로봇 분야 최강자 화낙(Fanuc) 창업자▶태생: 이바라키현▶생몰연도: 1925~2020년박용만 회장, 페이스북에 추모 글 올려박용만 전 대한상의 회장은 2020년 10월, 페이스북에 한 일본인 경영자의 별세를 아쉬워하는 추모의 글을 올렸다. “(...)아주 키가 작은 거인이었다. 이 분은 존경할 수 있는 좋은 분이었다. (...) 화낙 공장에 가면 내 손을 잡고 아무도 없는 창고에 데려가 조용히 말하며 필사 노트 등을 보여 주었다. (...)아버지를 다시 잃은 것 같아 마음이 일본 기업들이 상징색을 바꾸는 이유? 경제&비즈 일본 기업들이 상징색을 바꾸는 이유? 절기로 춘분(春分)인 21일, 국내 한 대형 포털사가 검색 페이지 초기 창을 노란 개나리로 장식했다. 이름도 노랗게 물들였다. 계절+색깔 마케팅의 조합이라 할 수 있다. 색깔 마케팅은 시각적으로 인상적이고, 전달하려는 이미지가 분명하다는 장점이 있다.일본엔 이 노란색을 ‘기업 상징색’으로 쓰고 있는 회사가 있다. 후지산 기슭 야마나시현에 있는 화낙(Fanuc)이다. 좀 생소한 이름이지만, 세계 최대의 산업용 로봇 제조사로 유명한 곳이다.후지츠의 사내 벤처로 시작한 이 회사는 독립해 ‘후지쯔 자동공작기계’(Fuji Automation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