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EO 열전/ 아사히 맥주를 구한 남자② 경제&비즈 CEO 열전/ 아사히 맥주를 구한 남자② <1편에서 계속>무라이 쓰토무가 아사히 맥주에 점령군으로 들어갔을 당시, 노조는 크게 반발했다. 처음 출근 한 날 노조원들이 막아서며 ‘은행가가 뭣 때문에 왔느냐, 돌아가라’는 구호를 외쳤다고 한다.아사히 맥주 명예고문을 지낸 나카죠 다카노리(中條高徳)는 경영잡지 ‘기업가구락부’에 “무쓰이씨는 조직 점령군으로서의 접근이 노련했고 자연스러웠다”(組織に対する占領軍からのアプローチが巧みで、自然なんです。)고 회고했다. 그는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무라이씨는 모든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장 취임 파티 CEO 열전/ 아사히 맥주를 구한 남자① 경제&비즈 CEO 열전/ 아사히 맥주를 구한 남자① 간단한 질문 하나로 시작해 보자. 교세라(京セラ)의 이나모리 가즈오(稻盛和夫) 명예회장, 일본전산(日本電産)의 나가모리 시게노부(永守重信) 회장, 아사히맥주의 무라이 쓰토무(村井勉) 전 회장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뭘까?이나모리 가즈오와 나가모리 시게노부 회장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무라이 쓰토무 전 회장의 이름은 다소 생소할 지도 모르겠다. 결론부터 말하면 세 사람 모두 기업 재생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다.‘아베마 경영’으로 유명한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일본기업재생기구(ETIC)의 요청으로 2010년 파산을 신청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