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EO 한줄 어록/ 'DO형 인간'이 성공한다 경제&비즈 CEO 한줄 어록/ 'DO형 인간'이 성공한다 ▶이름: 오구라 마사오(小倉昌男) ▶경력: 야마토운수(ヤマト運輸) 전 회장, 야마토 택배 ‘탁큐빈’ 창시자▶태생: 도쿄▶생몰연도: 1924~2005 야마토운수 전 회장 오구라 마사오(小倉昌男) “임자~해보긴 해봤어”.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이 생전 자주 했던 말이다. ‘안된다고 말하지 말고 일단 도전해 보라’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 일본에도 이와 비슷한 말을 전파한 경영자가 있다. 야마토운수를 중흥시킨 오구라 마사오(小倉昌男) 전 회장이다. 오구라 마사오는 일본 택배의 대명사인 탁규빈(宅急便) 창시자로, 일본 물류산업을 탐방기/ 영화 ‘명당’의 모티브... 예산 남연군 묘 라이프& 탐방기/ 영화 ‘명당’의 모티브... 예산 남연군 묘 재벌가는 명당에 민감하다. 선대의 묏자리가 기업의 흥망성쇠에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풍수지리설 때문이다. 10월 25일 타계한 삼성 이건희 회장은 용인 선영이 아닌 수원 선영에 묻혔다. 수원 선영은 풍수를 신봉했던 선대 이병철 회장이 땅을 매입해 부모와 조부모를 모신 곳. 용인 선영은 용인시 포곡면 호암 미술관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병철 창업주가 잠든 곳이다.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去龍仁: 살아서는 진천, 죽어서는 용인)이라 했다. 용인에 죽은 자에게 편안한 명당이 많다는 의미다. 이병철 창업주 외에 역사적인 경영자들의 유언/ 안된다고 하지마(다테이시 카즈마) 경제&비즈 경영자들의 유언/ 안된다고 하지마(다테이시 카즈마) 다테이시 카즈마가 일본 사회에 남긴 업적은 비단 제품만은 아니다.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대기업병’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이가 바로 그다. 그는 또 대표적인 유훈(遺訓)으로 ‘안된다는 말은 하지마라’는 어록을 남겼다.① 이름: 다테이시 카즈마(立石一真)② 생몰연도: 1900~1991년③ 주요 이력: 일본 의료기기&산업 로봇 기업 오므론(OMRON) 창업자‘대기업병’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구마모토현 출신의 다테이시 카즈마는 1933년 자신의 이름을 딴 다테이시 전기제작소(立石電機製作所)를 설립하면서 경영의 길로 들어섰다. 그런 그는 19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