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EO 한줄 어록/ 돈 외에 ‘다른 가치’를 찾아라 경제&비즈 CEO 한줄 어록/ 돈 외에 ‘다른 가치’를 찾아라 시카고학파의 태두 밀턴 프리드먼(Milton Friedman:1912년~2006). 그는 50년 전인 1970년 10월 13일, 뉴욕타임즈 매거진에 ‘프리드먼 독트린’(Friedman Doctrine)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기업(비즈니스)의 사회적 책임은 이익을 증대하는 것”(The Social Responsibility of Business Is To Increase Its Profits)이라는 게 핵심 내용이다. 자유시장주의를 대변하던 프리드먼 교수의 이 논쟁적인 에세이는 전통적인 기업관을 그대로 대변한다. 하지만 현재 CEO 한줄 어록/ 대들보에 바퀴를 달아라 경제&비즈 CEO 한줄 어록/ 대들보에 바퀴를 달아라 ▶이름: 오카다 다쿠야(岡田卓也)▶경력: 일본 유통 대기업 이온(AEON) 창업자▶태생: 미에현▶나이: 1925년생(96세)“대들보에 바퀴를 달아라”(大黒柱に車をつけよ)일본의 거대 유통기업 이온(AEON). 이온의 성장 열쇠는 창업가문의 가훈(위 문장)에 있었다. 집이나 건물의 경우, 대들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그런 대들보에 바퀴를 달라니? 언뜻 이해하기 어렵다. 이 가훈은 극적인 발상의 전환을 담고 있다. 대들보에 바퀴를 달아 움직이게 하라는 것이다. 이온그룹 창업자 오카다 다쿠야(岡田卓也) 명예회장은 오카 CEO 한줄 어록/ 재미는 ‘일의 중요한 엔진’이다 경제&비즈 CEO 한줄 어록/ 재미는 ‘일의 중요한 엔진’이다 ▶이름: 고바야시 요우타로(小林陽太郎)▶경력: 후지 제록스 전 사장, 회장▶태생: 런던▶나이: 1933~2015“이런 경영자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こんな経営者はもう出ない)만나 이야기하면 팬이 된다는 고바야시 요우타로일본 시사매체 슈칸겐다이(주간현대)는 2015년 9월 23일자 발행 기사에서 고바야시 요우타로(小林陽太郎:1933~2015) 전 후지 제록스 회장을 이렇게 평가했다. 슈칸겐다이의 내용 일부를 인용하면 이렇다. “이야기하면 이야기 할 수록 그의 팬이 되었다. 취재에 응해준 감사 표시로 화과자를 보내면 며칠 후 지나칠 주목! 이 회사/ 발뮤다③…만우절에 신제품 발표 경제&비즈 주목! 이 회사/ 발뮤다③…만우절에 신제품 발표 발뮤다 CEO 테라오 겐(寺尾玄‧46)은 사업 초기에 좀 엉뚱했다. 회사의 첫 히트작인 선풍기 그린팬(Green Fan) 신제품 발표회를 만우절(2010년 4월 1일)에 열었던 것. 이 무슨 뚱딴지 같은 발상이었을까.하지만 이게 제대로 먹혔다. 그는 “어쩐지 거짓말 같은 이야기(선풍기의 기능)와 잘 어울리는 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발표회 결과는 어땠을까. 그는 “만우절 날(소비자와 언론사로부터) 회사 전화통에 불이 났다”고 했다.이 선풍기는 날개가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서 속도가 빠른 바람과 느린 바람을 동시에 뿜어낸다. 자연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