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생생 미국 리포트/ 이민자들 삶에 손내민 아카데미 글로벌 생생 미국 리포트/ 이민자들 삶에 손내민 아카데미 <미국 LA=이훈구 작가(재팬올 미국대표)>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인 제95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1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지난해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있었던 ‘악동’ 윌 스미스의 난동을 상기시키면서 흥행을 예상하며 크리스 락에게 사회자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는 일화가 전해 올 만큼 이번 시상식은 ‘추문’을 남기지 않기 위한 노력이 엿보였다는 평가다. 이를 의식한 듯 사회를 맡은 ‘지미 키멜’(Jimmy Kimmel)은 시종일관 ‘안전’에 대해 강조했다. 89회, 90회에 이어 3번째로 MC를 맡게 생생 미국 리포트/ ‘오징어 게임’이 한류가 되려면? 글로벌 생생 미국 리포트/ ‘오징어 게임’이 한류가 되려면? <미국 LA=이훈구 작가(재팬올 미국대표)> 며칠 전은 한글날이었다. 미국에서 맞는 한글날은 아무런 감흥이 없기 마련이다. 그건 대한민국의 국경일이기 때문이고 이곳 미국에서는 그냥 평범한 날 중 한 날이다. 그런데 올해는 남다르게 다가왔다. 그건 바로 넷플릭스(Netflix)의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Squid Game) 때문이다. 한국 언론들은 지금 이 웹 드라마의 흥행에 고무되어 기사를 쓰기에 바쁘다. 물론 이곳 미국에서도 그 인기는 대단하다. 그러나 기사를 검색해 보면 의외로 ‘번역의 오류’, ‘번역의 난해함’ 같은 기사 오스카의 동양 여성들...윤여정과 우메키 미요시 라이프& 오스카의 동양 여성들...윤여정과 우메키 미요시 배우 윤여정(75)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아시아 배우로는 일본 재즈가수 겸 배우 우메키 미요시에 이어 두번 째 수상. 윤여정의 수상을 계기로, 지금으로부터 63년 전 1958년 제30회 아카데미에서 우메키 미요시가 수상하던 순간을 되돌아봤다.“미요시 우메키(Miyoshi Umeki)”1958년 3월 26일, 제3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던 할리우드 팬타지 극장(Pantages Theatre). 훤칠한 키의 미남배우 앤서니 퀸이 오스카 여우조연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그는 수상자로 생생 미국 리포트/ 윤여정 오스카 한국인 첫 후보 글로벌 생생 미국 리포트/ 윤여정 오스카 한국인 첫 후보 <미국 LA=이훈구 작가(재팬올 미국대표)> 74세의 배우 윤여정이 다음달 25일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MINARI)’로 한국 배우 사상 처음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 배우가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것은 102년 한국영화 역사상 처음이다.‘미나리’는 15일(현지시각)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 후보 명단에서 작품상·남우주연상(스티븐 연)·감독상·각본상(이상 정이삭)·음악상(에밀 모세리)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