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인자 안 키우고 '간보기'만...아베 스타일 시사 2인자 안 키우고 '간보기'만...아베 스타일 아베 신조 총리가 곧 단행할 개각, 자민당 인사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자민당 정조회장의 이동 여부다. 아베 총리는 기시다 정조회장을 유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5일 보도했다.아베 총리보다 세 살 적은 기시다 정조회장(62)은 당내 권력 인사 중에서는 가장 젊다. 중의원 9선의 기시다는 파벌 수장, 외상(2차례), 방위상에 이어 자민당 당3역 중 하나인 정조회장을 맡아왔다.아사히신문은 “기시다는 ‘포스트 아베’를 향해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간사장 ‘승격’을 기대하고 있다” 자민당 ‘넘버 2’ 파벌의 꽃놀이패 시사 자민당 ‘넘버 2’ 파벌의 꽃놀이패 일본의 집권 여당인 자민당엔 외우기도 어려울 정도의 크고 작은 7개의 파벌이 존재한다. 소속 의원수로는 ①호소다파(細田派) ②아소파(麻生派) ③다케시다파(竹下派) ④기시다파(岸田派) ⑤니카이파(二階派) ⑥이시바파(石破派) ⑦이시하라파(石原派) 순이다. 모두 파벌을 이끄는 우두머리의 이름을 따서 그렇게 부르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는 가장 큰 세력인 호소다파에 소속돼 있다.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승리하면서 논공행상도 벌어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인선 작업이 제2의 파벌인 아소파에서 벌어지고 있다. 아소파에서 참의원 의장이 새 일본 자민당의 ‘7대 파벌’ 이야기① 시사 일본 자민당의 ‘7대 파벌’ 이야기① (아래 기사는 사람들 이름이 많이 나와 복잡합니다. 대충 읽고 넘어가세요.)아베 신조 총리가 자민당 총재 3연임을 앞두고 있다. 총재 선거는 9월 20일 열린다.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대항마로 나섰지만, 아베 총리에 대적하기엔 역부족이라는게 일본 언론들의 분석이다. 아베 총리와 이시바 시게루의 총재 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다.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아베 총리 지지 여부를 두고 자민당내 파벌들이 이해득실의 주판알을 튕기고 있는 분위기다. 자민당의 파벌 역사는 그 뿌리가 깊다. 이런 파벌은 일본 정당사를 이해하는 주된 ‘키워드’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