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뉴요커들 탄성...‘김홍년의 나비’ 뉴욕 수놓다 글로벌 뉴요커들 탄성...‘김홍년의 나비’ 뉴욕 수놓다 <에디터 이재우> ‘나비 작가’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김홍년. 그는 초대형 나비 그림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하다. 그림의 규모만 대단한게 아니다. 그의 작품을 본 사람들이라면, 나비 그림 하나하나 공들인 그의 노력과 디테일함에 놀라곤 한다. 그런 그가 이번엔 미국 뉴욕의 맨해튼 타임스퀘어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그의 나비 작품이 대형 전광판(20 Times Square, 7th Ave, NY)에 날아들어 화면을 가득 채우는 영상이 소개된 것이다. 이 영상은 뉴욕포커스아트페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반복적 코로나 벗어나 훨훨...'나비 작가' 김홍년 초대전 라이프& 코로나 벗어나 훨훨...'나비 작가' 김홍년 초대전 “이 작품은 작가님이 2년에 걸쳐 완성한 대작입니다. 대단하죠.”마스크를 쓴 청소년들과 함께 온 엄마들이 도슨트의 설명을 듣곤 신기한 듯 나비 그림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갤러리에서 열린 ‘김홍년 초대전’의 풍경이다.5월 27일 오후 ‘나비 작가’로 유명한 김홍년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는 노원갤러리를 찾았다. 전시장엔 작가의 화접(花蝶) 시리즈가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코로나19 탓에 전시장 입장 전, 간단한 개인정보를 적고 열체크를 해야 했다.김홍년 작가와는 네 번째 만남인데, 그의 나비 그림을 보고 마음이 행복해지는…김홍년의 ‘나비전’ 라이프& 마음이 행복해지는…김홍년의 ‘나비전’ “작품전 소식이 일본에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15일 오후, 3년 만에 다시 만난 ‘나비 작가’ 김홍년(60)은 기자에게 이렇게 운을 뗐다. 김 작가는 서울 인사동 갤러리 콩세유(관장 이군우)에서 17번째 개인전 <화접(花蝶)-‘다름과 같음’의 즐거움>전(展)을 열고 있다.3년 전 한강변 세빛섬에서 거대한 나비 전시김홍년 작가를 처음 만난 건 3년 전인 2016년 2월 21일, 서울 반포지구 한강변 세빛섬에서다. 당시 12년 만의 16번 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었다. 가로 24m, 세로 21m의 거대한 황금빛 그물망 설치 작품 ANA는 왜 비행기에 거북이를 그려 넣었나? 경제&비즈 ANA는 왜 비행기에 거북이를 그려 넣었나? 3월 21일, 도쿄 나리타 공항. 이날 비행기 머리부터 꼬리까지 바다거북 그림이 그려진 비행기 한 대가 프랑스로부터 도착했다. 일본 항공사 ANA(전일본공수)가 주문한 에어버스의 초대형 여객기 A380(520석 규모)이다. ANA는 2016년 A380 3대를 주문했고, 그 중 한 대가 이날 도착했다.(나머지 2대는 2020년 말까지 인수) ANA는 5월 24일부터 이 거북이 비행기를 나리타~하와이 노선에 투입한다.이 비행기엔 ‘플라잉 호누’(Flying Honu)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호누는 하와이 현지어로 ‘녹색 바다 거북’(Ha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