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요타의 오른팔과 왼팔 ‘덴소와 아이신정기’ 브랜드 도요타의 오른팔과 왼팔 ‘덴소와 아이신정기’ 일본의 1위 글로벌기업 도요타를 지근거리에서 돕고 있는 회사들이 있다. 덴소(Denso)와 아이신정기(アイシン精機株式会, AISIN)다. 덴소가 ‘도요타의 오른팔’이라면, 아이신정기는 ‘도요타의 왼팔’이라고 할 수 있다. 덴소와 아이신정기는 도요타의 계열사로 분류되고는 있지만, 회사의 성격은 좀 다르다.‘도요타의 오른팔’: 덴소(부품업계 1인자)1940년대 말 도요타자동차는 한 부서의 적자로 고민에 빠져 있었다. 이윽고 1949년 그 적자부문이던 ‘외장부’(電装部)를 회사에서 분리, 독립시켰다. 이 회사는 ‘일본전장주식회사’(日本電 한국 반도체 거인 가다/ ①이건희와 논어 경제&비즈 한국 반도체 거인 가다/ ①이건희와 논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78)이 25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타계했다.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5개월 만이다. 1988년 아버지 이병철의 뒤를 이어 수장에 오른 이건희 회장은 병상 기간을 포함해 32년간 회장직에 있었다. 이 회장의 타계는 개인적인 죽음을 넘어 한국재벌 ‘2세 경영’의 막이 내렸음을 의미한다. 이병철~이건희~이재용으로 이어지는 세습 과정에서 삼성의 ‘명암’은 분명 존재한다. 그럼에도 이건희의 경영철학이 ‘비즈니스 교과서’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중국파’가 득세하는 혼다의 속사정 경제&비즈 ‘중국파’가 득세하는 혼다의 속사정 # 창업가문이 경영하지 않는 혼다일본 자동차 메이커 혼다(혼다기연공업:本田技研工業)는 창업 가문이 경영을 하지 않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그게 전통이었다. 창업주 혼다 소이치로는 비교적 이른 나이인 65세(1973년)에 용퇴했다.그는 회사에 혼다(本田) 성을 가진 친인척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했다. 혼다 소이치로가 후계자로 뽑은 사람은 의외의 인물이었다. 45세에 불과한 가와시마 기요시(河島清好)라는 사람이 경영을 이어 받았던 것. 창업주 혼다 소이치로를 포함한 혼다의 사장 계보는 아래와 같다.ᐅ초대 사장 (한자명과 재직 기간)혼다 ‘매출 30조 엔’ 잔칫날에 도요타가 웃지 않는 이유 경제&비즈 ‘매출 30조 엔’ 잔칫날에 도요타가 웃지 않는 이유 <정희선 객원 특파원=일본기업 분석 애널리스트>도요타자동차가 5월 8일, 2019년 3월기 결산(연속결산)을 공개했다. “일본기업 최초로 매출 30조 엔을 돌파했다”는 발표다. 전기 대비 2.9% 늘어난 30조2256억 엔이라는 초유의 기록을 달성했다.다이하츠공업(ダイハツ工業), 히노자동차(日野自動車)를 포함한 그룹 차원의 자동차 총 판매대수가 사상 최고치(1060만 3000대)를 경신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일본 언론들은 “중국 등 아시아에서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도요타는 특히 중국의 관세 인하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