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글로벌 기업 슬로건/ Let's Make Life Delicious 글로벌 글로벌 기업 슬로건/ Let's Make Life Delicious 1. 미국의 거대 식품회사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의 실질적 소유주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다. 버핏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크래프트 하인즈의 주식 27%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기 때문이다. 2. 크래프트 하인즈는 수십 종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상징적인 브랜드를 꼽자면 아마 맥스웰하우스(Maxwell House)일 것이다. 3.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있다’(Good To the Last Drop)는 캐치프레이즈로 유명했던 커피 브랜드 맥스웰하우스는 현재 점유율은 미미하지만 그 전설적 힘은 여전하다 아마존 먹여 살리는 ‘거대 비즈니스’ AWS 글로벌 아마존 먹여 살리는 ‘거대 비즈니스’ AWS <에디터 이재우> 최근 제프 베조스에 이어 아마존을 이끌 새 CEO로 앤디 제시(Andy Jassy·53)가 낙점됐다. 앤디 제시는 베조스의 DNA를 완벽하게 계승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릿쿄대학(立教大学) 비즈니스스쿨의 다나카 미치아키(田中道昭) 교수는 일본경제매체 ‘프레지던트’ 기고 글에서 “이번 CEO 교체는 아마존의 위기감 표현”이라고 정리했다. 소매업에서는 월마트가 아마존을 쫓아 오고 있고, 클라우드 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급격하게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이런 가운데 ‘베조스의 오른팔’ 앤디 제시가 기용됐 일본의 선구자들⑧/ 100엔숍 빅4 경제&비즈 일본의 선구자들⑧/ 100엔숍 빅4 불황과 함께 찾아온 100엔숍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春日井)시에 일본 최초로 100엔 균일 점포가 등장한 건 1985년이다. 100엔숍이라고 이름 붙인 이 점포는 불황의 상징이기도 했다. 이후 일본은 1990년대 초반 버블 붕괴를 맞으면서 헤이세이 불황(平成不況)이라는 이른바 ‘잃어 버린 10년’(失われた10年)의 터널 속으로 빠져 들었다.구체적으로 버블 붕괴는 주식과 토지의 거품이 빠진 걸 말한다. 이에 일본은 거품 경제의 파국을 맞으며 긴 디플레이션 불황에 빠져 들었다.그러면서 시장의 소비 패턴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소비자들의 유니클로 매장 카드 사용... 1년 전과 비교해 보니 경제&비즈 유니클로 매장 카드 사용... 1년 전과 비교해 보니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되면서 대표적인 일본 유명 브랜드 유니클로의 매출이 한달 새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롯데, 삼성, 신한, 하나, 현대, KB국민, BC카드(우리카드 포함) 등 8개 카드사의 유니클로 신용카드(가맹점) 매출액은 6월 마지막 주에 59억3893만원이었다. 그런데 7월 넷째 주에는 17억7000여 만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재팬올은 이태규 의원실을 통해 해당 자료를 받아 카드사별로 분석해 봤다. 구체적으로 7월 넷째 ‘중국파’가 득세하는 혼다의 속사정 경제&비즈 ‘중국파’가 득세하는 혼다의 속사정 # 창업가문이 경영하지 않는 혼다일본 자동차 메이커 혼다(혼다기연공업:本田技研工業)는 창업 가문이 경영을 하지 않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그게 전통이었다. 창업주 혼다 소이치로는 비교적 이른 나이인 65세(1973년)에 용퇴했다.그는 회사에 혼다(本田) 성을 가진 친인척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했다. 혼다 소이치로가 후계자로 뽑은 사람은 의외의 인물이었다. 45세에 불과한 가와시마 기요시(河島清好)라는 사람이 경영을 이어 받았던 것. 창업주 혼다 소이치로를 포함한 혼다의 사장 계보는 아래와 같다.ᐅ초대 사장 (한자명과 재직 기간)혼다 '소니 쇼크'(Sony Shock)라는 말이 생긴 이유 브랜드 '소니 쇼크'(Sony Shock)라는 말이 생긴 이유 (일본 브랜드 네이밍 이야기: 소니3)소니는 한때 일본 전자업계 그 자체였다. ‘메이드 인 재팬’이 아니라 ‘메이드 인 소니’. 그만큼 소니의 자부심은 강했다. 소니의 PC 브랜드 VAIO 기획자로 개발 현장에 몸담았던 미야자키 타쿠마(宮崎琢磨)는 2006년 ‘소니 침몰’이라는 책에서 소니의 명성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마쓰시타전기(현재의 파나소닉)가 항상 소니 제품을 재탕하는 바람에 ‘카피의 마쓰시타’라고 야유 받던 시절에 소니는 ‘기술의 모르모토’로 불릴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하지만 자부심은 때론 자만을 부른다 손정의-도요타 아키오…닮은 점&다른 점 경제&비즈 손정의-도요타 아키오…닮은 점&다른 점 소프트뱅크와 도요타 자동차가 공동출자 회사(모넷 테크놀로지:MONET Technologies)를 설립하기로 발표한 건 10월 4일이다. 제조업 분야에서 모노즈쿠리(モノづくり:일본의 장인 정신)를 이어온 도요타와 업태를 계속 변경해온 소프트뱅크의 조합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일본 경제전문가들은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과 도요타 자동차의 도요타 아키오(豊田章男) 회장이 손을 잡은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미래의 자동차 사회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향후 AI 전쟁터는 ‘모바일 서비스 분야’라는데 두 사람이 공감하고 처음처음1끝끝